![서정희, 김태현./서정희 소셜미디어](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5/image-a0400099-0606-477c-aedb-964d92b0735b.jpeg)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송인 서정희가 6살 연하 남친 김태현과 일상을 공유했다.
그는 10일 개인 계정에 “전도서 4:9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저희가 수고함으로 좋은 상을 얻을 것임이라”라고 했다.
이어 “전4:10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전4:12 한 사람이면 패하겠거니와 두 사람이면 능히 당하나니 삼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라면서 성경을 인용했다.
그러면서 “둘이 함께하니 그렇게 싫어하던 운동도 재미있네요. 골프가 재미 있다고 처음 안 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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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김태현./서정희 소셜미디어](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5/image-014a06e2-7879-424f-9ceb-e4eca7218a37.jpeg)
사진은 서정희와 건축가 김태현이 골프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두 사람은 오는 5월 결혼 예정이다.
한편 서정희는 오늘(10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전 남편이었던 고(故) 서세원과의 결혼생활이 힘들었다고 고백한다.
서정희는 “그간 써온 일기장을 삶을 정리한다는 의미로 이사하면서 다 버렸다”고 말한다.
그는 “결혼 생활하면서 힘드니까, 일기를 다시 쓰기 시작했다. 일기 내용은 ‘비참해’ ‘외로워’ ‘슬퍼’였다”고 말한다. 서정희는 그 일기장을 “이혼하면서 다 불태웠다”고 전한다.
이어 “과거 결혼 생활이 너무 싫었기 때문에 청산하고 싶었다. 아무것도 없이 다시 시작하고 싶었다”고 한다.
아픔을 딛고 6살 연하 남자친구와 설렘 가득한 인생 후반기를 시작한 서정희의 사랑이 담긴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은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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