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가요무대’ 1885회 출연진과 선곡, 라인업 정보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주 ‘가요무대’는 ‘명랑 가요’ 특집으로 꾸며진다.
![가수 하춘화. / 뉴스1](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2-0028/image-cf543cbb-8d93-40ee-9a78-119984f1ece7.jpeg)
10일 오후 10시에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 1885회에서는 김상희, 신유, 하춘화, 유지나, 강예슬, 남산 등이 출연한다.
김상희는 ‘괜찮아’를 감미롭게 열창하며 무대를 따뜻한 분위기로 물들인다. 이어 신유는 ‘일소일소 일노일노’를 특유의 부드러운 창법으로 소화하며 관객의 감성을 자극한다. 하춘화는 ‘날 버린 남자’를 애절한 감정으로 표현하며 깊은 여운을 남긴다.
양지원은 ‘엽전 열 닷 냥’ 무대를 선보인다. 유지나는 ‘갑돌이와 갑순이’를 경쾌한 리듬에 맞춰 노래해 관객의 호응을 끌어낸다. 강예슬은 ‘오빠는 풍각쟁이’를 재치 있게 표현한다.
이어 성민지는 ‘김치 깍두기’ 무대로 흥을 돋운다. 조한국은 ‘기타 부기’를 감각적인 연주와 함께 선보이며, 무대를 활기차게 만든다. 윤수현은 ‘손님 온다’를 시원한 가창력으로 불러 관객과 하나 되는 무대를 만든다.
황진영은 ‘내 마음 별과 같이’ 무대를 선보인다. 정다경은 ‘시골 버스 여차장’을 찰떡같이 소화해 무대를 따뜻하게 물들인다. 김성환은 ‘약장수’를 능숙한 무대 매너로 소화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어 나예원은 ‘달구지’를 부드러운 음색으로 불러 감성을 자극한다. 안지완은 ‘빈대떡 신사’를 재치 넘치는 표현력으로 소화하며 관객의 웃음을 유도한다. 남산은 ‘둥지’를 파워풀한 가창력으로 열창한다.
조성희는 ‘오동동 타령’을 통해 무대를 더욱 특별하게 만든다. 하춘화는 ‘아리랑 목동’을 부르며 깊은 감동을 선사하고, 특유의 감성으로 무대를 마무리한다.
‘가요무대’는 1985년 첫 방송을 시작으로 전통가요의 맥을 이어오며 중장년층의 사랑을 받아왔다. 흘러간 노래와 트로트를 중심으로, 이 프로그램은 향수와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무대를 선사한다.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은 김동건 아나운서는 18년 만에 하차한 뒤 2010년 5월 10일 다시 복귀해 현재까지 진행을 이어가고 있다. 1938년생으로 올해 86세가 된 그는 오랜 시간 동안 ‘가요무대’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존재로 자리 잡았다.
이번 주 방송은 2월 10일 월요일 오후 10시에 KBS1에서 방영된다. 출연진들이 펼칠 다채로운 무대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가요무대’ 1885회의 출연진 라인업과 선곡은 다음과 같다.
1. 괜찮아(김상희) / 김상희
2. 일소일소 일노일노(신유) / 신유
3. 날 버린 남자(하춘화) / 하춘화
4. 엽전 열 닷 냥(한복남) / 양지원
5. 갑돌이와 갑순이(김세레나) / 유지나
6. 오빠는 풍각쟁이(박향림) / 강예슬
7. 김치 깍두기(김시스터즈) / 성민지
8. 기타 부기(윤일로) / 조한국
9. 손님 온다(윤수현) / 윤수현
10. 내 마음 별과 같이(현철) / 황진영
11. 시골 버스 여차장(심연옥) / 정다경
12. 약장수(김성환) / 김성환
13. 달구지(정종숙) / 나예원
14. 빈대떡 신사(한복남) / 안지완
15. 둥지(남진) / 남산
16. 오동동 타령(황정자) / 조성희
17. 아리랑 목동(박단마) / 하춘화
KBS 1TV ‘가요무대’ 방청 신청 방법이 공지됐다. 녹화일 2주 전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주 전 화요일 오전 11시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인원은 개인 24명, 단체는 530명까지이며, 신청 시 필수로 사연을 작성해야 한다.
방청 당첨자는 접수 마감 후 KBS 가요무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당첨자에게는 문자 메시지(MMS)로 결과가 발송된다. 좌석은 무작위로 배정된다.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이후 당첨자에게 좌석 번호가 포함된 문자 메시지가 전송된다.
녹화 장소는 KBS 별관 공개홀이며, 입장 시 신분증과 당첨 문자 확인 후 방청권으로 교환받을 수 있다. 주차는 KBS 본관 주차장을 이용하면 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처음 10분 무료, 이후 10분당 1000원의 요금이 부과된다. 저녁 6시 이후에는 가요무대 방청객에게 3시간 무료 주차가 제공된다.
![가수 하춘화. / 뉴스1](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2-0028/image-2bb3e8ca-4a63-423e-bae2-761397fb84d3.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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