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 충격적인 싸움이 발생했다.
지난 8일 방송된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에서는 준결승으로 가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장사 전쟁 10days’ 결과가 공개됐다. 도전자들은 10일 동안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일식반, 고기반, 중식반, 양식반으로 나뉘어 푸드 부스를 운영했다.
앞서 백종원 대표는 총 10일의 장사 전쟁 중 7일을 여러 시도를 해볼 수 있는 시행착오 기간으로 설정했다. 그리고 마지막 3일 매출 총합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7일 동안 네 팀 도전자들은 가격 변동, 메뉴 변동 등 다양한 시도를 하며 경험치를 넓혀갔다. 그러나 쉴 새 없이 쏟아지는 주문과 노동에 도전자들의 체력은 바닥으로 떨어지기 시작했다.
도전자들을 힘들게 한 것은 육체적 피로만이 아니었다. 정신적으로 벼랑 끝으로 내몰리며 모든 팀에 크고 작은 갈등과 불화가 생겼다. 어떤 팀은 이 갈등을 풀어냈지만, 일부 팀은 이에 실패했다. 고기반 17 오강태와 19 김현준은 급기야 손님들이 보는 앞에서 서로 욕설을 쏟아붓고 주먹다짐까지 했다. 결국 17 오강태는 영업 시간 중 푸드 부스를 비워 충격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준결승 진출자(02 최윤성, 03 전동진, 04 양경민, 08 최정현, 14 손우성, 16 주현욱)가 확정됐다. 백종원의 레미제라블’ 11회에서는 최종 결승전을 치를 TOP3가 공개될 예정이다.
ENA ‘백종원의 레미제라블’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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