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의의 경쟁’ 전학생 정수빈의 등교 첫 날이 공개됐다.
드디어 10일 0시 STUDIO X+U 드라마 ‘선의의 경쟁’이 첫 공개된다. 그동안 강렬한 티저 이미지, 파격적인 선공개 영상 등으로 시청자들에게 임팩트를 선사한 ‘선의의 경쟁’이 본 편에서는 어떤 이야기를 펼쳐갈지 기대감이 커져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선의의 경쟁’ 측이 우슬기(정수빈 분)의 채화여고 전학 첫 날 풍경을 담은 1회 스틸컷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첫날부터 전교 1등이자, 실세인 유제이(이혜리 분)와 특별하게 얽히는 우슬기의 서사가 흥미를 자아낸다.
먼저 첫 번째 스틸컷에는 전교생 대표로 입학설명회를 위해 강단에 선 유제이와, 길을 잘못 들어 교무실이 아닌 강당으로 들어온 전학생 우슬기가 담겨있다. 채화여고의 정점에 선 유제이와 혼자 다른 교복을 입은 이방인 우슬기의 대비가 눈길을 끌며 이들 사이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하게 만든다.
이어진 스틸컷에서는 같은 반이 된 유제이와 우슬기를 볼 수 있다. 특히 유제이가 우슬기에게 무언가를 건네고 있어서 호기심을 자아낸다. 물건을 건네면서 우슬기만 빤히 쳐다보는 유제이의 강렬한 눈빛과 이 과정에서도 경계심을 거두지 않는 우슬기의 모습이 둘의 대비를 극명하게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같은 반 친구인 주예리(강혜원 분)와 최경(오우리 분)이 두 사람을 바라보는 상반된 시선이 흥미를 더한다. 학교 실세인 유제이가 전학생에게 관심을 보이자, 교실 안에서도 이를 주목하는 묘한 분위기가 형성된 것.
이에 유제이와 우슬기의 관계를 재미있다는 듯한 지켜보는 주예리와, 달갑지 않다는 듯한 표정의 최경이 대비를 이루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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