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무법자들을 보고 깜짝 놀란 유재석. ⓒMBC ‘놀면 뭐하니?’](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2-0041/image-3e786a47-349f-4142-ba9a-f226db1b8791.jpeg)
유재석이 과속에 안전벨트까지 미착용한 고속도로 무법자들을 보고 깜짝 놀라고 말았다.
8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과 주우재가 설 연휴 마지막 날, 귀경길 안전을 지키기 위한 고속도로 순찰대로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톨게이트 수납 일을 하게 된 유재석과 주우재. 유재석은 23년차 선배 수납원과 함께 팀을 이뤘는데, 설 연휴에는 ‘통행료 면제’로 요금을 받지 않고 있기에 간단하게 업무를 배운 뒤 바로 실전에 투입됐다.
![과속하는 차량을 목격했다. ⓒMBC ‘놀면 뭐하니?’](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2-0041/image-b7534840-64d6-4c1a-ba82-b318912d4d99.jpeg)
![수납 업무의 힘든 점에 대해 이야기한 23년차 수납원. ⓒMBC ‘놀면 뭐하니?’](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2-0041/image-2163f48d-d496-4aae-9bf2-5b3c2012a85e.jpeg)
유재석은 꼼꼼하게 업무를 처리하면서도, 자신을 알아본 시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중 한 차량이 속도를 줄이지 않은 채 쌩 지나갔고, 깜짝 놀란 유재석은 “저 분은 너무 과속하신다. (여기는) 하이패스가 아닌데, 하이패스도 속도를 좀 줄여야 하지 않냐”라고 지적했다.
이에 함께 있던 선배 수납원은 “맞다”면서 “설 연휴 마지막인 오늘 밤 12시부터는 조심해야 한다. (그때부터) 면제가 없어지는데 계속 면제인 줄 알고 막 달려온다”라고 토로했다. 또한 수납 업무의 힘든 점에 대해서는 “출퇴근 시간에 차가 정체되지 않냐. 좀 늦게 하면 저기 내려서 소리를 지른다. 돈도 그냥 주면 되는데, 다 던지고 떨어뜨려 놓고 간다. (그런 사람들이) 정말 많다”라고 폭로했다.
![안전벨트 미착용 운전자들이 연달아 등장했다. ⓒMBC ‘놀면 뭐하니?’](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2-0041/image-c16dd5d7-ee69-435a-b7e9-f8a657074ad2.jpeg)
![안전벨트는 꼭! ⓒMBC ‘놀면 뭐하니?’](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2-0041/image-3614abf1-8f91-44a6-8ad5-a1b50db33c7c.jpeg)
이후 유재석을 더 놀라게 하는 일이 벌어졌다. 고속도로에서 안전벨트를 미착용한 시민들이 등장했던 것.
유재석은 안전벨트 미착용 운전자를 향해 “안전벨트를 하라”고 말했다. 심지어 다음 차량의 운전자 역시 안전벨트를 미착용한 상황이었다. 유재석은 운전자에게 “안전벨트, 안전벨트”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안전벨트를 많이 안 하셨다. 깜짝 놀랐다. 고속도로 안전벨트는 의무”라며 “안전벨트를 꼭 하셨으면 좋겠다”라고 거듭 당부했다.
서은혜 에디터 / huffkorea@gmail.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