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가족과 함께”
박미선이 전한 일상
개그우먼 박미선이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박미선은 최근 자신의 SNS에 “오랜 휴식에 들어간 요즘,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그 어느 때보다 소중하고 행복하다”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미선은 단독주택 마당에서 아들이 만들어준 눈사람 옆에 앉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그녀는 “엄마 건강해지라고 늦은 밤 호호 손 불어가며 만들어줬다”며 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이 작은 선물 덕분에 아침부터 크게 웃을 수 있었다고 밝혔다.
평소 바쁜 스케줄로 인해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많지 않았던 그녀는 이번 휴식기를 통해 일상의 소소한 행복을 만끽하고 있는 모습이다.
건강 문제로 잠시 휴식
한편, 박미선은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잠시 중단한 상태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재 건강 회복을 위해 휴식 중이며, 심각한 상태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그녀는 현재 고정 출연 중이던 JTBC 예능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에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으며, 지난달 9일 이후 개인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의 영상 업로드도 멈춘 상태다.
박미선이 평소 다양한 방송과 유튜브 활동으로 활발히 소통해 온 만큼, 팬들은 갑작스러운 휴식 소식에 걱정을 표하고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건강이 최우선이니 푹 쉬고 돌아오시길”, “늘 에너지 넘치는 모습이었는데, 많이 피곤했을 듯”, “잘 지내고 계신 거 보니 마음이 놓이네요”라는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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