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장신영/KB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5/image-59c39212-8f25-4a15-9967-b5d7ec71cd8f.png)
[마이데일리 = 박로사 기자] 배우 장신영의 엄마가 딸에게 응원을 보냈다.
7일 방송된 KBS2 ‘편스토랑’에는 장신영과 친정엄마가 출연했다. 방송에서 친정엄마는 장신영의 ‘편스토랑’ 출연을 말렸다며 “걱정을 많이 했다. 요리를 잘하는 애가 아니다. 나가면 망신당할 것 같았다”며 웃었다.
이어 “하면 또 못하는 애는 아니다. 오늘 음식을 먹어봤는데 생각한 것보다 맛있게 잘하더라. 그러니까 예쁘게 봐주길 바란다. 장신영 파이팅”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편스토랑' 장신영 母/KB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085/image-67ef43a1-ec9d-423e-92c1-166fcc1807a6.png)
이를 본 장신영은 “같이 방송 출연하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날 위해서 이렇게 용기 내줘서 고맙고 감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러면서 “엄마 생각하니까 눈물이 난다. 이제 우리 그냥 웃으면서 행복하게 즐겁게 살자”고 진심을 드러냈다.
장신영과 강경준은 지난 2013년 JTBC 드라마 ‘가시꽃’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뒤 2018년 5년 연애 끝에 결혼했다. 장신영이 2009년 이혼의 아픔을 겪었던 만큼 두 사람의 연애는 큰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강경준이 2023년 12월 상간남 소송에 휘말리며 불륜 논란이 불거졌다. 장신영은 “실망을 드린 점 죄송하다”면서도 “아이들을 위해 다시 한 가정 안에서 살아가려 한다”며 강경준과 이혼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