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 흔들려… 안 좋아”
결혼 뒤에 숨겨져 있던 이야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225/image-cd712d27-1b59-42a2-84c1-aa30335bc143.jpeg)
결혼을 불과 두 달 앞둔 가수 김종민이 예비신부와의 갈등으로 결혼 날짜를 조정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KBS2 ‘1박 2일’에서 신년 운세를 보던 중, 역술인은 김종민에게 “지난해 9~10월 사이에 관계가 흔들린 적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김종민은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고, 함께 있던 멤버들도 “그때 김종민 표정이 안 좋긴 했다”며 당시의 분위기를 떠올렸다.
실제로 김종민은 원래 6월에 결혼을 계획했지만, 예비신부와의 관계에 위기가 찾아와 결혼식 시기를 앞당겨 4월로 조정했다고 설명해 놀라움을 안겼다.
달달한 예비신랑 ♥
![사진 = 개인 SNS](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225/image-6590c9c9-e0a4-4a5c-a38b-35d421dfa474.jpeg)
김종민은 코요태 활동과 예능 출연으로 늘 유쾌한 모습을 보여왔지만, 결혼을 앞두고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최근 채널A ‘신랑수업’에서는 결혼 준비 과정이 공개됐는데, 웨딩숍을 찾은 김종민은 결혼 예복을 피팅하고 상견례 예절까지 배우며 한층 진지한 면모를 드러냈다.
방송에서 김종민은 여자친구를 직접 소개하지는 않았지만 예비신부의 사진을 본 동료들은 “무척 지적인 느낌”, “엄청 미인”이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특히 예비신부는 배우 김지원과 그룹 레드벨벳의 아이린을 닮은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다.
예비 장인, 장모님과의 관계에 대한 질문도 이어졌는데, 이에 김종민은 “프리한 스타일이시다. 장인어른이 낚시도 같이 다니자고 하실 만큼 친근하다”며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뉴스1](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225/image-bc63b91d-5aea-4fd8-b46c-83ca01411308.jpeg)
또한 결혼을 앞두고 스스로를 다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짜증나는 일이 있어도 최대한 내려놓고 배려하려고 애쓴다”고 털어놨다.
한편, 김종민은 결혼 날짜가 4월 20일로 확정됐다고 발표한 바 있으며, “1부 사회자는 유재석 씨가 맡아주기로 했다. 2부는 문세윤과 조세호가 진행한다”며 화려한 사회자 라인업을 공개했다. 또 신혼여행에 대해서는 “프랑스 남부 쪽 여러 곳을 알아보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https://contents-cdn.viewus.co.kr/image/2025/02/CP-2023-0225/image-bf073af7-6e12-4e67-abe4-2c2bdbed591b.jpeg)
결혼을 앞두고 아이 계획도 살짝 언급됐다. 김종민은 “올해 아이가 생길 운이 있냐”고 역술인에게 물었고, “가을이 좋다. 아무 문제없다”는 답을 듣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결혼 앞두고 위기가 있었다니 현실적이다”, “김종민이라면 좋은 남편이 될 듯”, “유재석이 사회를 본다니 기대되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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