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에서 고준이 ‘3살 동생’ 김성균과 ‘낄낄메이트’ 케미를 보여준다.
오늘(7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 강지희 박수빈 김진경 이경은 문기영)에서는 고준이 드라마 ‘열혈사제’로 인연을 맺은 김성균을 초대해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공개된다.
김성균은 “형, 독거인(?)이잖아요”라며 팩트 폭격과 함께, 집에서 바리바리 싸 온 김장김치와 묵은지를 전하며 애정을 전한다. 그리고선 고준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해주려고 냉장고를 스캔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설탕, 고추장 등 웬만한 건 없는(?) 고준의 냉장고와 주방 상태에 허탈한 웃음을 보인다. 김성균이 정한 메뉴는 배우 김윤석에게 배운 수육과 묵은지로 만든 김치 제육 볶음.
두 사람은 마트에서 오붓하게 장을 보고 본격적인 요리를 시작한다. 김성균은 뚜껑이 없는 냄비로 수육을 만드는가 하면, 화구 3개를 활용하는 등 반전의 살림남 솜씨를 발휘한다.
고준은 김성균의 거듭되는 잔소리에 냄비 뚜껑 후보들을(?) 찾아내고, 셰프를 위해 조리 도구를 깨끗이 씻어 대령하는 등 일일 조수로 활약하는가 하면 허를 찌르는 아재 개그로 웃음을 담당한다고. 과연 두 사람의 팀워크(?) 만든 요리는 어떤 맛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고준과 김성균은 ‘낄낄’, ‘껄껄’ 웃음이 끊이지 않은 둘만의 요리 타임이 끝나고 마주 앉아 아재 개그로 가득한 토크를 펼친다. 또 고준은 동생이지만, 인생에서는 선배인 김성균에게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는다고 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쏠린다.
예고 없이 터트리는 ‘낄낄메이트’ 고준과 김성균의 모습은 오늘(7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아시안게임] 한국 쇼트트랙, 500m·1,000m도 남녀 전원 예선 통과
- [아시안게임] 린샤오쥔, 첫 경기부터 날 들이밀기…中 응원 의식했나
- ‘이영지의 레인보우’ 아이브부터 김민하까지…’뮤지션 꽃이 피었습니다’
- 제2의 이승윤·이무진·김기태 찾아라…‘싱어게인’, 네번째 시즌 컴백
- 故송대관 빈소 서울대병원에 마련, 장지는 서울추모공원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