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메뉴 바로가기 (상단) 본문 컨텐츠 바로가기 주요 메뉴 바로가기 (하단)

서희원에 이어 ‘한 배우’가 또 독감으로 사망했고, 나이를 듣고 나니 하늘이 무심하다

허프포스트코리아 조회수  

중국 배우 양우성이 최근 갑작스레 세상을 떠난 배우 서희원의 사인과 유사한 독감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27세.

또 이런 일이...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양우필림'
또 이런 일이… ⓒ인스타그램, 유튜브 채널 ‘양우필림’

6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양우성은 A형 독감 악화로 급사했다. 양우성의 사인은 최근 독감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난 대만 유명 배우이자 구준엽의 아내인 서희원의 사례와 유사해 많은 이들을 다시금 충격에 빠트렸다.

그의 지인은 양우성이 처음에는 단순 감기 증상으로 입원했으나, 병원에서 의식을 잃었다고 전했다. 이후 양우성은 독감 바이러스가 중추신경계를 침범해 끝내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했다고 한다.

중국 배우 양우성. ⓒ유튜브 채널 '양우필름'
중국 배우 양우성. ⓒ유튜브 채널 ‘양우필름’

최근 독감으로 사망한 배우 서희원. ⓒ인스타그램
최근 독감으로 사망한 배우 서희원. ⓒ인스타그램

양우성은 드라마 ‘경경아심’, ‘당녀소비’, ‘환락삼림’ 등에 출연했다. 주로 조연을 맡아 대중적 인지도는 높지 않았지만, 꾸준히 배우로서 입지를 다져가던 중이었다. 그러나 이제 막 인지도가 높아지던 시점에서 갑작스럽게 비보가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국내 현지에서도 독감 유행이 심심치 않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외래 환자 1,000명당 인플루엔자 환자가 99.8명이었던 1월 첫 주보다는 많이 줄었지만, 지난달 마지막 주 여전히 인플루엔자 유행 기준인 1,000명당 8.6명을 훌쩍 넘는 36.5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한성호 동아대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부산일보에 “유행이 꺾였다고 해서 유행의 단계가 평년 수준으로 돌아왔다는 뜻이 아니다. 여전히 평년의 몇 배가 넘는다”면서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처럼 독감으로 인한 사망자가 많이 발생했고 특히 고혈압,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데 독감에 걸리면 치명적이다”고 전했다.

서규식 에디터 / kyusic.seo@huffpost.kr

허프포스트코리아
content@newsbell.co.kr

댓글0

300

댓글0

[연예] 랭킹 뉴스

  • "매일 밤 밀가루와 라면만…" 뒤늦게 '기생충' 비하인드 고백한 여배우
  • 결혼식 '12일' 만에 관계 끝나버린 배우, 솔로 예능 출연
  • 이제훈의 '안방 장악'...협상가부터 택시기사까지
  • 지수와 장원영이 두유에 푹 빠진 이유 #스타다이어트
  • '히트맨2', 흥행 뒷심 끌어올리기 위한 막판 공세
  • 계속 시청률 0%대인데… 미국 등 해외서는 반응 팡 터졌다는 '한국 드라마'

[연예] 공감 뉴스

  • “88개월 만에…” 빅뱅 지드래곤, 전 세계 팬들 난리 날 소식 발표했다
  • 원경, 옥씨부인전 다 아니다… 티빙 '1위' 휩쓸고 있는 '뜻밖의' 한국 드라마
  • 전 세계 팬들 만난다… 1년 5개월 만에 돌아오는 글로벌 '걸그룹' (공식)
  • 스칼릿 조핸슨의 '쥬라기 월드' 온다...7월 '판타스틱4'와 맞대결
  • 에스파·이승윤·존박·단편선 순간들,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발표…이호준 공로상
  • 김고은·노상현 ‘대도시의 사랑법’→실화 바탕 ‘애플 사이다 비니거’, 주간 넷플릭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제네시스는 따라올 수 없는 품위” 렉서스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 출시임박!
  • “일론 머스크가 비호감이라…” 테슬라, CEO때문에 망하게 생겼다?
  • “하다하다 이것까지 난리” 문제 많은 공유 킥보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배달기사들 진짜 막 사는구나” 마약하고 바지 벗은 채 초인종 눌렀다 구속
  • “전기차는 테슬라가 무조건 맞지” 신형 테슬라 모델 Y 주행거리 500km 인증
  • “머리가 얼마나 나쁘길래” 사고 후 조수석으로 도망친 운전자의 최후
  • “결국 중국에 꼬리 내린 현대차” 가성비 전기차 공세에 파격 할인 돌입!
  • “1,026만 원 줄게, 지프랑 푸조 살래?” 스텔란티스코리아의 파격 결정

함께 보면 좋은 뉴스

  • 1
    "상위 1%" 밖에 존재한다는 연봉만 무려 1억이 넘는 직업의 정체

    뉴스 

  • 2
    "이천에서 하면..." LG 최고참은 왜 2년 연속 국내에서 몸 만들까, 직접 밝힌 이유

    스포츠 

  • 3
    “이게 진짜 절경이다!”… 한반도 속 숨겨진 보물

    여행맛집 

  • 4
    3월 별들의 잔치 열린다...K-게임 기대작 4종은?

    차·테크 

  • 5
    [WKBL] '빅3' 진안·김정은·양인영 45점…하나은행, KB스타즈 꺾고 2연승

    스포츠 

[연예] 인기 뉴스

  • "매일 밤 밀가루와 라면만…" 뒤늦게 '기생충' 비하인드 고백한 여배우
  • 결혼식 '12일' 만에 관계 끝나버린 배우, 솔로 예능 출연
  • 이제훈의 '안방 장악'...협상가부터 택시기사까지
  • 지수와 장원영이 두유에 푹 빠진 이유 #스타다이어트
  • '히트맨2', 흥행 뒷심 끌어올리기 위한 막판 공세
  • 계속 시청률 0%대인데… 미국 등 해외서는 반응 팡 터졌다는 '한국 드라마'

지금 뜨는 뉴스

  • 1
    [IT썰] 고통·슬픔 느끼는 AI, 10년 내 나온다…"AI도 인권 필요"

    뉴스 

  • 2
    지난해 경상수지 990억4000만弗 흑자… 역대 두 번째 규모

    뉴스 

  • 3
    마산합포구, 공원녹지 생활밀착형 사업 대상지 점검

    뉴스 

  • 4
    진해구, 벚꽃 명소 내 벚나무 실태조사 용역 추진

    뉴스 

  • 5
    세르비아 국대 대체자로 KB와 인연, 이런 복덩이 없다…194cm 스페인 폭격기 미친 퍼포먼스, 31패 꼴찌 일낸다

    스포츠 

[연예] 추천 뉴스

  • “88개월 만에…” 빅뱅 지드래곤, 전 세계 팬들 난리 날 소식 발표했다
  • 원경, 옥씨부인전 다 아니다… 티빙 '1위' 휩쓸고 있는 '뜻밖의' 한국 드라마
  • 전 세계 팬들 만난다… 1년 5개월 만에 돌아오는 글로벌 '걸그룹' (공식)
  • 스칼릿 조핸슨의 '쥬라기 월드' 온다...7월 '판타스틱4'와 맞대결
  • 에스파·이승윤·존박·단편선 순간들, 한국대중음악상 후보 발표…이호준 공로상
  • 김고은·노상현 ‘대도시의 사랑법’→실화 바탕 ‘애플 사이다 비니거’, 주간 넷플릭스

당신을 위한 인기글

  • “제네시스는 따라올 수 없는 품위” 렉서스 플래그십 하이브리드 SUV 출시임박!
  • “일론 머스크가 비호감이라…” 테슬라, CEO때문에 망하게 생겼다?
  • “하다하다 이것까지 난리” 문제 많은 공유 킥보드, 어떻게 생각하세요?
  • “배달기사들 진짜 막 사는구나” 마약하고 바지 벗은 채 초인종 눌렀다 구속
  • “전기차는 테슬라가 무조건 맞지” 신형 테슬라 모델 Y 주행거리 500km 인증
  • “머리가 얼마나 나쁘길래” 사고 후 조수석으로 도망친 운전자의 최후
  • “결국 중국에 꼬리 내린 현대차” 가성비 전기차 공세에 파격 할인 돌입!
  • “1,026만 원 줄게, 지프랑 푸조 살래?” 스텔란티스코리아의 파격 결정

추천 뉴스

  • 1
    "상위 1%" 밖에 존재한다는 연봉만 무려 1억이 넘는 직업의 정체

    뉴스 

  • 2
    "이천에서 하면..." LG 최고참은 왜 2년 연속 국내에서 몸 만들까, 직접 밝힌 이유

    스포츠 

  • 3
    “이게 진짜 절경이다!”… 한반도 속 숨겨진 보물

    여행맛집 

  • 4
    3월 별들의 잔치 열린다...K-게임 기대작 4종은?

    차·테크 

  • 5
    [WKBL] '빅3' 진안·김정은·양인영 45점…하나은행, KB스타즈 꺾고 2연승

    스포츠 

지금 뜨는 뉴스

  • 1
    [IT썰] 고통·슬픔 느끼는 AI, 10년 내 나온다…"AI도 인권 필요"

    뉴스 

  • 2
    지난해 경상수지 990억4000만弗 흑자… 역대 두 번째 규모

    뉴스 

  • 3
    마산합포구, 공원녹지 생활밀착형 사업 대상지 점검

    뉴스 

  • 4
    진해구, 벚꽃 명소 내 벚나무 실태조사 용역 추진

    뉴스 

  • 5
    세르비아 국대 대체자로 KB와 인연, 이런 복덩이 없다…194cm 스페인 폭격기 미친 퍼포먼스, 31패 꼴찌 일낸다

    스포츠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