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우빈, 수지가 주연을 맡고 김은숙 작가와 의기투합한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스틸컷이 공개됐다.
4일 넷플릭스가 2025년 한국 및 글로벌 대표 라인업을 공개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다 이루어질지니’ 속 독보적인 김우빈과 수지의 모습.
‘다 이루어질지니’는 모종의 이유로 공백기를 뚫고 천여 년 만에 인간세계로 컴백한 경력 단절 램프의 정령 지니가, 할머니의 룰(Rule)과 자신의 루틴(Routine)으로 주입식 인생살이 중인 감정결여 인간 가영을 만나 세 가지 소원을 두고 벌이는 스트레스 제로, 아는 맛 생사여탈 로맨틱 코미디다.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를 비롯하여 매 작품 대중을 사로잡은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김우빈과 수지의 7년 만의 재회가 설렘 지수를 더욱 끌어올린다. 김우빈이 천여 년 만에 깨어난 램프의 정령 ‘지니’를 맡았고, 그의 새로운 주인이자 피도 눈물도 없는 감정 결여 인간 ‘가영’은 수지가 맡아 열연을 펼친다.
여기에 다양한 캐릭터로 활약한 안은진은 베일에 싸인 수수께끼 같은 미지의 여인 ‘미주’로, 굵직한 작품들에서 존재감을 드러낸 노상현은 수려한 얼굴과 수상한 재력을 갖춘 건물주로 지니와 대립하는 형제 ‘수현’으로 분한다. 지니의 심복이자 검은 재규어가 본체인 ‘세이드’는 감칠맛 나는 능청 연기의 달인 고규필이, 작품마다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시선을 사로잡는 이주영이 가영의 단 하나뿐인 친구 ‘민지’를 각각 맡아 극의 풍성함을 책임진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 스튜디오드래곤가 선보이는 작품으로 이는 넷플릭스에서 올해 4분기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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