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EXID 솔지가 멤버들과의 신년회를 공개했다. 이를 통해 모처럼 하니의 근황이 전해졌다.
솔지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들 신년회 #EXID #담엔엘리도함께해 #모두행복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EXID 멤버 정화, 혜린, 그리고 하니가 함께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하니의 근황이 눈길을 끈다.
하니는 지난해 활동을 중단한 이후로 오랜만에 모습을 비쳤다. 짧게 자른 헤어스타일과 편안한 차림으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하니는 지난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결혼을 발표했으나, 양재웅이 운영하는 병원에서 발생한 환자 사망사고로 인해 결혼식을 연기한 바 있다. 이후 하니는 공식적인 활동을 자제하며 조용한 행보를 이어왔다.
이번 신년회 사진을 본 팬들은 “하니 오랜만에 보니 반갑다”, “짧은 머리도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EXID는 2012년 데뷔 후 ‘위아래’, ‘HOT PINK’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멤버들은 현재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종종 완전체 모임을 가지며 여전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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