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의 아내이자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 徐熙媛)의 갑작스러운 사망설이 보도됐다.
대만과 중국 다수의 매체는 배우 서희원이 가족과 일본 여행 중 독감에 걸렸고, 폐렴 합병증으로 이어져 결국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향년 48세.
3일 서희원의 가족 서희제는 ASOS 인스타그램에 “새해를 맞아 우리 가족은 일본으로 여행을 왔습니다. 그러나 저의 가장 사랑스럽고 선한 언니 희원이 독감으로 인한 폐렴 합병증으로 불행하게도 우리 곁을 떠났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 생에서 그녀의 동생이 되어 서로를 보살피고 함께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립니다. 나는 영원히 그녕게 고마워할 것이고, 그리워할 것입니다. 편히 쉬어. 영원히 사랑해”라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하지만 여전히 믿기 어렵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구준엽은 지난해 12월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서희원, 그리고 그의 가족과 함께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 서희원은 건강한 모습이다. 또한 그보다 앞서 지난해 11월 두 사람은 달콤한 뽀뽀를 하는 사진으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한편 서희원은 2021년 11월 왕소비와 합의 이혼 후 20년 전 교제했던 구준엽과 만나 2022년 3월 혼인 신고했다. 그는 1976년 10월 대만 출생으로 1994년 동생 서희제와 함께 걸그룹 ASOS으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01년 대만판 ‘꽃보다 남자’인 ‘유성화원’의 여자주인공을 맡아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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