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가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로 음악방송 6관왕을 차지하며, 새해 첫 ‘애티튜드’의 기운을 선보일 준비를 마쳤다.
3일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아이브는 지난 2일 SBS ‘인기가요’에서 선공개곡 ‘레블 하트(REBEL HEART)’로 1위를 차지, 관련 기록을 6개까지 늘렸다.
이번 기록은 데뷔곡 ‘일레븐(ELEVEN)’, ‘러브 다이브(LOVE DIVE)’,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 등을 필두로 거듭 성장해온 아이브의 60번째 음악방송 정상 성과다.
또한 3일 오후 6시 발표될 미니3집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로 펼쳐질 새로운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바라 할 수 있다.
아이브는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레블 하트’로는 음악방송 활동이 끝났는데도 이렇게 1위를 하게 되어 너무 영광이다. 본 컴백이 코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 6관왕을 이루게 되어 더욱 설레고 기쁜데, 모두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덕분이라고 생각하고, 응원과 사랑 보내주신 만큼 ‘아이브 엠파시’ 앨범과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로 더욱 큰 행복을 드릴 수 있도록 멋지게 준비해 보겠다. 특히 ‘애티튜드’는 다 같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곡이니 많이 기대해 줬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레블 하트’로 다양한 서사를 가진 반항아들의 연대 행진을 그려낸 아이브는 ‘애티튜드’를 통해 바꿀 수 없는 상황을 유쾌하게 받아들이는 ‘아이브적 사고’를 보여줄 예정이다. 미국 싱어송라이터 수잔 베가의 ‘탐스 다이너(Tom’s Diner)’를 샘플링해 강한 중독성의 레트로한 멜로디가 특징이며, 지난 1일 공개된 ‘애티튜드’ 뮤직비디오 티저 속 “움츠리면 뭐할 건데”, “행운은 늘 내 편인 걸” 등의 가사가 아이브의 짙은 팀 컬러를 나타내 더욱 기대를 높인다.
한편 아이브는 3일 오후 6시 미니3집 ‘아이브 엠파시’를 발표, 수잔 베가의 ‘탐스 다이너(Tom’s Diner)’를 샘플링한 타이틀곡 ‘애티튜드’로 앨범활동을 시작한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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