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손석구 현봉식 / 사진=JTBC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 손석구가 요거트 아이스크림 마니아 면모를 드러냈다.
2일 밤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손석구와 현봉식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냉장고를 부탁해 손석구 현봉식 / 사진=JTBC |
이날 손석구는 “한 7~8년 전까지는 요리를 많이 했는데 지금은 배달이 너무 잘 돼 있다”며 자신의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어 공개된 냉장고 속엔 노란색 박스가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손석구는 “음식은 아니다. 레몬즙이다. 음식이긴 한데”라며 “SNS에서 이런 게 좀 유행하더라고 해서 사 먹어봤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손석구는 “건강 보조 식품 같은 건 많이 사 먹는다”고 밝혔다.
이에 MC 안정환은 “요즘엔 배달을 많이 해서 드신다는데 주로 뭘 배달시키냐”고 물었다.
손석구는 “후식으로 공차와 요아정을 많이 먹는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출연진들은 “MZ들이 좋아하는 건 다 먹고 있다”고 감탄했다.
특히 손석구는 “요아정은 정말 신세계였다. 토핑이 항상 정해져 있다. 초코셸, 벌집꿀, 그날 제가 먹고 싶은 과일 하나”라고 자신만의 ‘석구 정식’을 밝혔다.
이를 들은 MC들은 “‘트민남’ 맞다”고 반응했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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