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인어공주’ 할리 베일리(24)가 근황을 전했다.
그는 1일(현지시간) 개인 계정에 아들을 품에 안고 셀카를 찍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할리 베일리의 아들은 엄마랑 똑같이 생긴 외모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할리 베일리는 래퍼 DDG(26)와 사이에서 지난해 1월 아들을 낳았지만, 지난해 10월 결별했다.
당시 DDG는 소셜 미디어에 “우리 관계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서로에 대한 우리의 사랑은 여전히 깊고 진실하다면서 “우리는 여전히 가장 친한 친구이며 서로를 사랑한다. 우리는 각자의 여정과 공동 부모로서의 역할에 집중하면서 우리가 쌓아온 유대감과 함께한 아름다운 순간들을 소중히 간직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전환기를 헤쳐나가는 동안 여러분의 이해와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베일리는 2006년 영화 ‘라스트 홀리데이’를 통해 아역 배우로 데뷔, 2015년에는 언니 클로이 베일리와 자매 알앤비 듀오 클로이 앤 할리를 결성해 가수로 활동했다.
그는 디즈니 실사 영화 ‘인어공주’에서 에리얼 역을 맡아 최초의 흑인 인어공주로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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