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2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순위가 공개됐다. 1위 유재석, 2위 김종민, 3위 김종국 순으로 나타났다. 1위를 거머쥔 유재석은 한 달 새 브랜드평판지수 29.25%가 상승했다.
1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달 1일부터 이날까지 예능방송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6035만 5121개를 분석해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 노출량,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을 측정했다. 2025년 1월 예능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4859만 1706개 대비 24.21%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소비자 행동을 분석한 지표다.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적용해 산출된다.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를 포함한다. 또한 소비자들의 긍·부정 반응과 브랜드 가치도 평가한다.
이번 브랜드평판 조사는 예능방송인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자는 유재석, 김종민, 김종국, 신동엽, 강호동, 전현무, 탁재훈, 조세호, 서장훈, 안정환, 김희철, 박나래, 장도연, 노홍철, 김구라, 이경규, 이지혜, 정형돈, 이영자, 김준호, 이수근, 데프콘, 김성주, 홍진경, 하하, 김동현, 이상민, 김민경, 양세찬, 송지효, 김숙, 문세윤, 차태현, 김용만, 남희석, 박미선, 이효리, 지석진, 유병재, 유세윤, 홍현희, 김준현, 송은이, 김영철, 은지원, 김국진, 김대희, 신봉선, 박명수, 최양락이다.
1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38만 5138, 미디어지수 61만 3068, 소통지수 160만 8218, 커뮤니티지수 160만 6772로, 브랜드평판지수 421만 3195를 기록했다. 1월 브랜드평판지수 325만 9673 대비 29.25% 상승했다. 2위 김종민 브랜드는 참여지수 48만 9209, 미디어지수 58만 7402, 소통지수 104만 2807, 커뮤니티지수 122만 6464로, 브랜드평판지수 334만 5882를 기록했다. 1월 브랜드평판지수 78만 5924 대비 325.73% 상승한 수치다.
3위 김종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16만 1792, 미디어지수 22만 2224, 소통지수 123만 5503, 커뮤니티지수 137만 9008로, 브랜드평판지수 299만 8528을 기록했다. 1월 브랜드평판지수 195만 5373 대비 53.35% 상승했다.
4위 신동엽 브랜드는 참여지수 10만 2749, 미디어지수 23만 2738, 소통지수 129만 5304, 커뮤니티지수 131만 4684로, 브랜드평판지수 294만 5475를 기록했다. 1월 브랜드평판지수 239만 7769 대비 22.84% 상승한 수치다.
5위 강호동 브랜드는 참여지수 9만 8559, 미디어지수 22만 8374, 소통지수 114만 1589, 커뮤니티지수 128만 8506으로, 브랜드평판지수 275만 7028을 기록했다. 1월 브랜드평판지수 104만 6787 대비 163.38% 상승했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25년 2월 예능방송인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유재석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또한 예능방송인 브랜드 카테고리를 분석한 결과, 1월 브랜드 빅데이터 4859만 1706개 대비 24.21% 증가했다. 세부적으로 브랜드 소비는 25.05% 상승, 브랜드 이슈는 12.53% 상승, 브랜드 소통은 28.49% 상승, 브랜드 확산은 24.45%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재석 브랜드의 링크 분석 결과 ‘해냈습니다, 감사하다, 도전하다’라는 키워드가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키워드 분석에서는 ‘전무후무, 20번째, 연예대상’이 주요하게 분석됐고, 유재석 브랜드의 긍정 비율은 92.53%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5년 2월 예능방송인 브랜드평판 30위는 다음과 같다.
유재석, 김종민, 김종국, 신동엽, 강호동, 전현무, 탁재훈, 조세호, 서장훈, 안정환, 김희철, 박나래, 장도연, 노홍철, 김구라, 이경규, 이지혜, 정형돈, 이영자, 김준호, 이수근, 데프콘, 김성주, 홍진경, 하하, 김동현, 이상민, 김민경, 양세찬, 송지효 순이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