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유재석과도 인연이 있는 ‘라이더 셰프’가 등장한다.
1일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처리 곤란 선물이었던 ‘토시 어부’ KCM의 생선 컬렉션이 중식 장인, 한식 장인 셰프들의 손에서 맛있는 요리로 만들어지는 모습이 그려진다.
그 가운데 한 셰프가 요란한 소리와 함께 바이크를 타고 등장한다. 중식계 대모이자 조리학과 교수 신계숙 셰프였다. 유재석은 자신이 진행 중인 토크 프로그램에서 만난 적 있는 신계숙 셰프를 반기며 “모터사이클을 타고 다니면서 전국 맛집을 누비는 분이다”라고 소개한다.
신계숙 셰프는 훈장 같은 상처로 뒤덮인 팔을 보이며 칼을 꺼낸다. 멤버들은 포스 있는 모습에 술렁이고, 신계숙 셰프는 신명나는 칼질을 선보이며 요리를 완성한다. 유재석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생선 찜요리에 “이 정도면 집에서 해볼 만 하다”라며 감탄한다.
이어 신계숙 셰프는 생선 튀김 요리를 시작한다. 화려한 불쇼까지 펼치며 밥도둑 간장게장 소스를 위협하는 소스를 뚝딱 만들어내 모두의 환호를 받는다. 생선을 편식하던 주우재는 마법의 소스를 범벅한 생선 튀김을 맛보고 “내가 알던 생선이 아니다”라며 홀릭돼, 과연 그를 사로잡은 요리는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눈과 입을 황홀하게 만든 ‘라이더 셰프’ 신계숙의 생선 요리 향연은 1일 토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놀면 뭐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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