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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천재 아역배우” … 예상치 못한 배우의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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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영화상’ 천재 소년의 오늘
사진 = 문혁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문혁 (온라인 커뮤니티)

한때 천재 아역으로 불리며 영화와 드라마, 광고계를 누비던 문혁. 4세에 데뷔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역배우로 자리 잡았던 그는 최근 MBN ‘특종세상’을 통해 뜻밖의 근황을 전했다.

세 살 때 MBC 특채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발을 들인 문혁은 ‘수사반장’에 첫 출연한 후, 11살에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으로 청룡영화상 특별상을 받으며 천재 아역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사진 = 문혁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문혁 (온라인 커뮤니티)

이후 수많은 드라마와 광고에 출연하며 바쁜 나날을 보냈지만, 그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는 학업과 일정을 병행해야 하는 어린 배우의 고단함이 있었다. 그는 “바쁜 시기엔 한 학기를 통째로 학교에 가지 못한 적도 있었다”고 회상했다.

탄탄대로를 걷던 배우 인생에 전환점이 된 작품은 드라마 ‘야인시대’였다. 그는 중요한 역할로 캐스팅됐지만, 촬영 스케줄 변경을 알지 못해 약속을 어긴 실수로 제작진으로부터 퇴출 통보를 받았다. 이후 연기 활동이 끊긴 그는 생계를 위해 다른 일을 시작해야 했다.

하루 4만 원 일당 속 새로운 꿈

사진 = 문혁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문혁 (온라인 커뮤니티)

현재 문혁은 배달 라이더로 일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방송에 공개된 모습 속 그는 추운 날씨에도 옷을 껴입고 배달을 다니는 평범한 중년 남성의 모습이었다.

하루 4~5시간 일하며 많게는 20건, 적게는 4만 원 정도를 번다고 털어놨다. 이 외에도 그는 작가로서 두 개의 시나리오를 계약하며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문혁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문혁 (온라인 커뮤니티)

연극 ‘가족의 재구성’에도 합류해 무대로 돌아갈 준비를 하는 그는 “내가 살아온 이야기를 감정으로 전하며 광대로서 사는 것이 꿈”이라고 밝혔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한번 실수로 영원히 퇴출된 게 안타깝네”, “다시 그의 연기를 볼 날을 기다린다”는 응원의 목소리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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