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중증외상센터’가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주연 주지훈, 추영우 등과 함께 극을 이끌어간 배우 하영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극 중 5년차 간호사 천장미 역을 맡은 하영은 전 세계 넷플릭스 TV쇼 2위(플릭스패트롤 1월 30일 기준)에 오른 ‘중증외상센터’ 또 다른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하영이 ‘중증외상센터’에서 맡은 천장미 캐릭터는 응급 상황 속에서 의사 못지않은 책임감과 실력을 갖춘 베테랑 간호사로, 낙천적이면서도 카리스마 있는 역할이다. 하영은 이 캐릭터를 연기하며 극 몰입도를 높였고, 빠른 템포의 의학 드라마 속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런 가운데 많은 시청자들이 그가 2022년 대형 히트작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 출연한 적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리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사실 하영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흘러내린 웨딩드레스’ 에피소드에서 문신 있는 신부 역할을 맡아 반전의 전개를 이끌었던 인물이다. 당시에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그는 이번 ‘중증외상센터’에서 완전히 다른 분위기의 캐릭터로 변신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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