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은 다이어터들에겐 ‘고비’라고 할 수 있죠. 명절 음식은 대개 열량이 높고 기름진 경우가 많아, 조금만 먹어도 살찌기 쉬우니까요. 맛있다고 무심코 먹다가, 과식 후 후회하는 이들도 여럿 찾아볼 수 있고요. 과식의 경우 가벼운 소화 불량부터 비만과 심장병 등의 질환으로도 이어질 수 있기에 각별히 조심해야 하는데요. 이와 관련해 도움이 될 만한 스타들의 노하우를 정리했으니 함께 살펴봐요.
손태영은 “많이 먹거나 속이 더부룩할 땐 이걸 꼭 찾게 된다”라면서 ‘파로 효소’를 소개했습니다. 다시 말해, 과식 후 해당 제품을 챙겨 먹는 식인데요. 그러면서 “소화도 잘되고 변비에도 도움이 돼서 좋다”라며 몸소 느낀 점을 공유했네요. 참, 손태영이 강력 추천한 ‘파로 효소’는 고대 곡물인 파로를 발효해 만든 효소를 말해요. 식이섬유와 단백질 등이 풍부해 소화는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김지호의 경우 과식 후 스쿼트를 한다는군요. 그는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로 “너무 먹어서 스쿼트 100개 미션 클리어”라면서 관련 영상을 공유해 이목을 끌기도. 50대의 나이에도 탄탄한 피지컬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을 보니 그저 감탄만 나오네요. 참, 스쿼트의 경우 운동 효과도 상당하다는 점 아시죠? 대표적인 하체 운동으로서, 꾸준히 하면 엉덩이와 허벅지 등 근력 강화에 도움이 되니까요. 스쿼트와 같은 근력 운동이 유산소 운동보다 운동 후 지방 연소에 더 효과적이라는 최근 연구 결과도 솔깃하게 다가오네요.
급하게 찐 살은 급하게 빠진다는, ‘급찐급빠’라는 말이 있죠. 이는 충분히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단기간에 많이 먹어서 늘어난 몸무게는 엄연히 말하자면 지방이 아니거든요. 근육에 글리코겐이 쌓이고 체내 수분이 증가하면서 몸무게도 늘어난 것이니까요. 이 경우 지방보다 더 잘 빠지기 때문에 ‘급찐급빠’도 가능한 것이고요. 참, 여기서 2주가 지나면 지방으로 변하기 때문에, 그 전에 빠르게 감량할 필요가 있겠죠? 이와 관련해 참고할 만한 스타들의 노하우도 여럿 있는데요. 10일 만에 7kg 감량 효과를 본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 윤은혜의 식단을 대표 사례로 꼽을 수 있겠습니다. 알고 보니 그는 양배추쌈과 오트밀 등 저칼로리 식품을 주로 섭취한 모습. 여기에 충분한 수분 섭취와 12시간 공복, 꾸준한 운동을 함께 강조했네요.
10일 만에 4.4kg을 감량한 장영란의 다이어트 식단에도 눈이 갑니다. 그 역시 윤은혜와 마찬가지로 칼로리가 낮은 식품을 주로 섭취한 모습. 영상을 살펴보니, 두부 유부밥과 그릭요거트 등을 즐겨 먹었네요. 두부유부밥의 경우 탄수화물인 밥 대신 단백질인 두부를 활용해 칼로리는 낮추고 포만감을 높인 게 특징. 두부를 김자반에 무쳐 유부 속에 쏙 넣어주면 끝일 정도로, 레시피가 간단한 것도 장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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