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aespa)가 북남미, 유럽 투어와 함께, 지난해 ‘슈퍼노바’ 히트에 이은 새로운 신드롬 급 흥행질주를 준비한다.
30일 SM엔테인먼트 측은 에스파가 최근 미국 시애틀 액세소 쇼웨어 센터에서 월드투어 ‘SYNK : PARALLEL LINE’ 일정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6월 서울부터 일본, 싱가포르, 홍콩, 대만, 인도네시아, 마카오, 태국 등 아시아권과 호주에서 펼쳐진 일정에 이어진 새해 ‘SYNK : PARALLEL LINE’ 투어일정의 서막이다
전석매진과 함께 성사된 공연 속 에스파는 ‘Supernova'(슈퍼노바), ‘Armageddon'(아마겟돈), ‘Whiplash'(위플래시) 등 지난 한 해를 휩쓴 메가 히트곡 퍼레이드는 물론, ‘Die Trying'(다이 트라잉), ‘Flights, Not Feelings'(플라이츠, 낫 필링스), ‘Pink Hoodie'(핑크 후디), ‘Just Another Girl'(저스트 어나더 걸) 등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현지 팬들과 교감했다.
에스파는 이번 공연의 성공적인 마무리와 함께 미국, 멕시코, 캐나다 등 북남미를 비롯해, 영국, 프랑스, 네덜란드, 독일, 스페인 등 유럽까지 투어일정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한편 에스파는 30일 미국 오클랜드 Oakland Arena(오클랜드 아레나)에서 투어 일정을 이어간다.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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