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메시 망에 담긴 촉촉한 쿠션 포뮬러가 얇게 스미듯 밀착돼 본연의 피부처럼 자연스럽게 마무리된다. 패키지 정면을 덮는 리나일론 소재와 프라다의 상징적인 삼각형 심볼이 멋스러워 가방에서 제품을 꺼낼 때마다 쿠션 ‘부심’ 급상승 중! 프라다 리빌 메쉬 쿠션 SPF50⁺/ PA⁺⁺⁺⁺, LN 10, 10만8천원, Prada Beauty.
2 1916년에 출시된 브랜드의 아이코닉 ‘콜로니아’ 향을 재해석한 향수. 일랑일랑과 파촐리, 이탈리아 베르가못 등의 노트가 어우러진 향기가 싱그러우면서도 우아한 존재감을 발산한다. 콜로니아 일 프로푸모, 100ml 35만원, Acqua di Parma.
3 90%의 스킨케어 포뮬러를 지닌 컬러 코렉터로 밀림 현상 없이 피부에 부드럽고 촉촉하게 펴 발린다. 맑고 화사한 핑크빛을 띠고 있어 입 주변과 눈가 등 칙칙한 스폿을 단숨에 ‘뽀샤시’하게 커버해 주는 지방시 스프링 리미티드 컬렉션 프리즘 리브르 스킨-케어링 코렉터, 핑크, 5만9천원대, Givenchy Beauty.
4 옅은 베이비 핑크 컬러가 입술에 맑고 촉촉하게 물든다. 마치 달콤한 솜사탕이 연상되는 핑크 그러데이션 케이스가 더없이 사랑스러운 입생로랑 러브 컬렉션 워터샤인 립스틱, 44 누드 라발리에, 5만8천원대, YSL Beauty.
5 타이프산 장미의 매혹적인 꽃내음에 풍부한 커피, 관능적인 앰버 노트가 더해진 향을 맡고 있으면 ‘사랑’이라는 강렬하고 순수한 감정이 피어오르는 듯하다. 타이프 로즈 코롱 인텐스, 50ml 21만8천원, Jo Malone London.
6 끝으로 갈수록 샤프해지는 애플리케이터와 물처럼 흐르는 포뮬러를 지녀 샴푸 후 젖은 모발에 도포하기 쉬운 워터 트리트먼트. 물로 헹궈냈을 때 모발에서 느껴지는 실키한 감촉과 ‘차르르’한 윤기가 남다르다. 미러 린스 글래스 헤어 트리트먼트, 10만3천원, Oribe.
7 풍성한 볼륨을 더하는 플렉시블 파이버 브러시와 속눈썹을 한 올 한 올 깔끔하게 정리해 주는 콤브 타입 등 마스카라에 탑재된 듀얼 브러시가 눈이 두 배로 커 보이는 속눈썹 연출을 도와준다. 배드갤 바운스 마스카라, 풀 사이즈, 4만원대, Benefit.
8 스프레이 타입이라 간편하게 사용 가능한 보디 오일로 생동감 넘치는 플로럴 프루티 향기가 온몸을 은은하게 감싼다. 끈적임이 0%에 가까울 정도로 텍스처가 라이트해 보디뿐 아니라 헤어에도 사용하기 좋은 샹스 오 땅드르 바디 오일, 16만6천원, Chanel.
9 원형 체인이 달린 립밤으로 원하는 곳 어디든 걸고 다니며 수시로 입술에 보습을 채울 수 있다. 쌀 에센스가 함유된 투명하고 쫀쫀한 제형이 건조한 입술에 풍부한 영양과 광택을 선사하는 어뮤즈 케어 밤 키링, 01 라이스, 1만5천원, Amuse.
10 로즈와 라벤더, 플럼 등 봄처럼 화사한 셰이드 베리에이션이 돋보이는 9구 아이섀도 팔레트. 매트 계열은 텍스처가 ‘초초초’ 부드러워 손으로 터치해도 눈가에 균일하게 발색되고, 글리터 계열은 펄감이 다채로워 두 눈에 극강의 화려함을 더해준다. 에프터글로우 템팅 아이섀도우 팔레트, 6만8천원대, Na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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