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리센느(RESCENE)가 특별한 색을 드러냈다.
리센느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공식 SNS에 오는 2월 5일 발매되는 두 번째 미니 앨범 ‘Glow Up’의 ‘ME’ 버전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5인 5색 매력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공개된 ‘ME’ 버전 콘셉트 포토 속 리센느는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개개인이 가진 개성과 매력을 더욱 극대화했다. 앞서 공개된 ‘WE’ 버전은 포근한 비누향을 시각적으로 전달했다면, ‘ME’ 버전에서는 풍성한 비누 거품을 씻어내고 한 단계 성장한 리센느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리센느는 콘셉트 포토를 통해 함께 결속하는 ‘우리(WE)’가 있었기에 한층 더 성숙해진 ‘나(ME)’의 모습을 표현했다. 이에 이들이 ‘Glow Up’을 통해 보여줄 변화와 성장에 높은 관심이 모인다.
‘Glow Up’은 단순히 외모의 변화를 넘어 스타일, 자신감, 그리고 실력까지 긍정적으로 변화한 리센느의 성장기를 담은 앨범이다. 동명의 타이틀곡 ‘Glow Up’을 포함해 ‘CRASH’, ‘Going on’, ‘In my lotion’, ‘Cotton Candy’ 등 총 5곡이 수록돼 한층 다채로워진 리센느의 음악적 색깔을 담아냈다.
리센느의 미니 1집 ‘SCENEDROME’은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4년 베스트 K팝 앨범’에 선정됐고, 타이틀곡 ‘LOVE ATTACK’은 미국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2024년을 뜨겁게 달군 K팝 10곡’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리센느는 Apple Music·Shazam(애플 뮤직·샤잠)이 발표한 ‘Shazam Fast Forward 2025’ 팝 장르에서 ‘2025년 주목해야 할 아티스트 10팀’에 선정돼 실력과 잠재력을 인정받았기에 올해로 데뷔 2년 차를 맞이한 이들이 앞으로 보여줄 활약을 기대케 했다.
전자신문인터넷 이금준 기자 (auru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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