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박서연 기자] 가수 송가인이 아쟁 연주자인 친오빠의 수상을 축하했다.
27일 송가인은 자신의 계정에 “저희 친오빠가 KBS 국악대상에서 현악상과 대상을 수상 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송가인의 부모님과 친오빠 조성재 씨의 모습이 담겼다. 조성재 씨는 ‘2024 KBS국악대상’ 시상식에 올라 대상과 현악상을 수상했다. 부모님은 아들 옆에 서서 트로피를 들고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축하드립니다. 부모님은 얼마나 뿌듯하실까요”, “조대상님 축하드려요”, “역시 예술적 감각이 탁월한 예인 집안이어라”, “국악예 우월한 유전자”, “정말 축하드려요” 등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한편 송가인은 오는 2월 11일 정규 4집 ‘가인;달’을 발매한다.
송가인 친오빠 조성재 씨는 중앙대 국악관현악과를 졸업해, 김일구·깅영길·서영호 명인에게 아쟁 연주를 사사했다. 또 한승석 중앙대 교수로부터 판소리와 장단을 배웠고, 이후 무속음악을 바탕으로 한 민속음악 그룹인 ‘우리소리 바라지’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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