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이 오는 3월 첫 방송을 앞두고 1차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전설적인 M&A 전문가의 치열한 협상 과정을 그린 이 작품은 벌써부터 시청자들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협상의 기술’은 전설적인 협상가 윤주노(이제훈)를 중심으로, 대기업의 M&A 전쟁을 치열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윤주노는 부도 위기에 놓인 산인 그룹을 구하기 위해 자신의 팀원들과 함께 협상의 판을 주도하며, 냉철하고 치밀한 전략을 펼친다.
티저 영상은 “M&A는 말 그대로 전쟁입니다”라는 윤주노의 대사로 시작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윤주노는 협상의 모든 국면에서 자신만의 기술을 발휘하며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그의 행보를 막으려는 산인 그룹 내부의 반발과 외부 세력들의 공세가 갈수록 심해지며, 윤주노와 그의 팀은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전쟁 속으로 뛰어든다.
티저 영상 속에서 드러난 ‘협상의 기술’의 핵심은 협상가들의 심리전과 치밀한 전략이다. 특히, 윤주노가 위기 속에서 보여주는 냉철한 판단력과 대담한 결정은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갈수록 커지는 내부 반발과 외부의 방해 공작 속에서도 윤주노는 “M&A라면 가능합니다”라는 자신감으로 팀을 이끌며 협상의 판을 주도한다. 그가 이끄는 M&A 팀과 산인 그룹의 임원들 사이에서 벌어지는 소리 없는 전쟁은 앞으로의 전개를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협상의 기술’은 탄탄한 스토리와 연출력을 바탕으로, JTBC 역대 드라마 순위를 새롭게 작성할 가능성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안판석 감독이 연출을 맡으며 작품의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였다. 안 감독은 ‘하얀거탑’ ‘밀회’ ‘풍문으로 들었소’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 등 흥행작을 통해 이미 검증된 연출력을 보여준 바 있어, 이번 신작에도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출연진 또한 화려하다. 이제훈을 비롯해 김대명, 성동일, 장현성, 오만석 등 베테랑 배우들이 극을 이끌며 강렬한 연기 대결을 예고했다. 이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캐릭터 간의 복잡한 관계는 드라마의 몰입감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협상의 기술’은 3월 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전설적인 협상가와 그의 팀이 보여줄 치열한 심리전과 전략, 그리고 예상치 못한 반전이 가득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이미 공개된 티저만으로도 높은 기대를 받고 있는 만큼, 이 드라마가 JTBC 주말드라마의 새로운 흥행 신화를 쓸지 큰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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