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년 전과 똑같은 미모의 유인나,
결혼에 대한 생각은?
2009년 드라마 ‘지붕 뚫고 하이킥’으로 이름을 알린 유인나는 이후 ‘도깨비’, ‘로맨스는 별책부록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감성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사랑받아왔다.
연기뿐 아니라 예능과 라디오에서도 활약한 유인나는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특히 42세에도 변치 않는 아름다움으로 주목받는 그녀는 ‘동안 끝판왕’이라는 수식어를 갖고 있기도 하다. 최근 방영된 MBN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는 유인나의 미모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
가수 노사연은 14년 전 함께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인연을 떠올리며 “유인나 씨가 너무 보고 싶어서 나왔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이어 “유인나는 신인 때부터 신비롭고 예쁜 사람이었다”며 그녀의 외모와 매력을 극찬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아이유와의 ‘노 결혼’ 약속
이처럼 외모와 재능을 모두 겸비한 유인나가 아직 결혼하지 않은 이유는 무엇일까? 그녀는 과거 JTBC ’77억의 사랑’에서 결혼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 솔직하게 언급했다.
당시 유인나는 절친 아이유와의 약속을 이유로 들었다. “아이유가 ‘언니, 결혼하지 말자’라고 해서 ‘그래, 하지 말자’고 약속했다”고 웃으며 답했다고 한다.
아이유와 유인나는 2011년 ‘청춘불패’를 계기로 친분을 쌓은 이후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불리고 있다. 서로를 ‘자존감 지킴이’라고 부를 정도로 가까운 두 사람의 유대감은 대중에게도 익히 알려져 있다.
하지만 유인나는 결혼을 아예 염두에 두지 않은 것은 아니었다. 그녀는 “좋은 사람이 있다면 결혼할 것”이라며 스몰 웨딩을 꿈꾼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형식보다 간소하고 진심이 담긴 결혼식을 선호하는 그녀는 “정말 친한 사람들만 초대해 함께 춤추고 즐기는 결혼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유인나의 결혼관과 변함없는 미모에 대해 누리꾼들은 “결혼 안 해도 충분히 행복해 보인다”, “아이유랑 유인나의 우정이 너무 부럽다”, “42세라니 믿기 어려운 동안 비결 좀 알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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