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브(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신곡 ‘레블 하트(REBEL HEART)’로 음악방송 4관왕 쾌거를 이뤘다.
아이브는 2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세 번째 미니 앨범 ‘아이브 엠파시(IVE EMPATHY)’의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REBEL HEART)’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아이브는 지난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에 이어 SBS ‘인기가요’에서 1위 트로피를 거머쥐며 4관왕에 올랐다.
소속사를 통해 아이브는 “선공개 타이틀곡 ‘레블 하트’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한데 이렇게 네번 연속 상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사하다. 특히 이서가 MC로 활약 중인 ‘인기가요’에서 받는 상이라 더욱 영광이다. 다이브(공식 팬클럽명) 덕분이라고 말하고 싶고, 항상 보내 주시는 응원이 정말 큰 힘이 되고 있다고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좋은 모습 보여드릴 테니까 2월 3일 나올 ‘아이브 엠파시’ 앨범과 더블 타이틀곡 ‘애티튜드(ATTITUDE)’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아이브는 이날 체크와 호피 무늬 아이템을 활용한 보헤미안 스타일링을 통해 각자의 개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자유로운 청춘을 연상케 했다. 뛰어난 보컬은 물론, 웅장한 군무와 강렬한 표정 연기로 무대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고, 다시 한번 무대 위 아이브의 존재감을 증명했다.
신곡 ‘레블 하트’는 세 번째 미니앨범 ‘아이브 엠파시’의 선공개 타이틀곡으로, 다양한 서사를 가진 반항아들의 연대 행진을 그린다. 아이브는 ‘레블 하트’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시선과 관점으로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 ‘뉴 스타일’을 보여주며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또 한번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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