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억울해”
그녀의 솔직한 고백
슈가 출신 방송인 아유미가 7개월 된 딸과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그는 현재 육아와 방송 활동을 병행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유미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아기가 순해서 잘 잔다”며 “안 그랬으면 오늘 이 자리에 없었을 거다”이라고 초보 엄마의 근황을 전했다. 아이의 성격이 누굴 닮았냐는 질문에는 “둘 다 안 닮은 것 같다”고 답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특히 딸의 외모가 아빠를 닮았다고 털어놓으며 “내가 힘들게 고생해서 낳았는데, 남편 미니미가 탄생하니까 억울하다”고 토로하자, 장윤정 역시 “난 시아버지가 나왔다”며 공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현실적인 육아 일상
한편, 아유미는 SNS를 통해 육아 일상도 활발히 공개하고 있다. 최근 그는 새집 이사를 앞두고 딸과 함께 가구점을 방문한 사진을 공개하며 “예쁜 거 왜케 많아? 새집을 어케 꾸밀까 신나네유”라고 설렘을 표현했다.
또한 “즐거운 시간은 잠시.. 바로 집에 가서 이유식 쿡타임”이라며 소고기 브로콜리, 닭시금치당근죽 등 정성스럽게 준비한 이유식 사진도 함께 올렸다. 이유식을 준비하는 과정이 손이 많이 가지만 아직은 즐겁다는 솔직한 심정도 덧붙였다.
2022년 사업가 권기범 씨와 결혼한 아유미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신혼생활을 공개했으며, 지난해 1월 결혼 2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지난해 6월 건강하게 득녀한 아유미는 최근 일부 언론이 딸을 아들로 표현한 기사를 게재하자 “기자님들 딸이에요”라며 속상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유미 엄마 된 모습이 너무 보기 좋다”, “이유식까지 직접 하는 모습이 멋지다”, “딸 키우는 재미에 푹 빠진 것 같아 보기 좋다”, “남편 닮은 딸이라고 투정부리는 모습이 재밌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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