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지 로맨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감독 서유민)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관람 포인트 3가지를 공개했다. 영화는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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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현실 설렘을 유발하는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 배우의 풋풋하고 청량한 첫사랑 케미다. 영화로서는 첫 멜로 장르에 도전한 도경수는 사랑을 위해 직진하는 유준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실제 첫사랑에 빠진 듯한 모습과 눈빛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여기에 신비로운 매력의 정아(원진아), 통통 튀고 발랄한 인희(신예은)의 모습은 청춘 로맨스만의 싱그러움을 그려내며 누군가에게는 아름다운 첫사랑에 대한 로망을, 누군가에게는 지나간 첫사랑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다채로운 음악들로 관객들의 귀까지 사로잡는다. 원작의 시그니처 곡인 ‘시크릿’으로 원작 팬들의 감성을 두드리는 것은 물론, 들국화의 ‘매일 그대와’로 한국적인 감성을 더해 한층 더 몰입감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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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영화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피아노 배틀 속 화려한 연주들로 짜릿함을 선사하며 유준과 정아의 첫 듀엣곡인 ‘고양이 춤’은 어릴 적 한 번쯤은 쳐봤을 만한 익숙한 멜로디와 함께 두 사람의 설레는 모습으로 관객들을 미소 짓게 만든다.
한국 관객들이 사랑하는 판타지 로맨스 장르 또한 주요한 관람 포인트 중 하나다. 피아노의 선율을 따라 시간을 건너는 신비로움과 보는 내내 이어질 듯 말 듯하며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드는 로맨스 요소들은 관객들에게 마치 사랑에 빠지는 듯한 마법 같은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쏟아지는 관객 리뷰들은 다시 한번 극장가에 판타지 로맨스 열풍이 불 것을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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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산뜻함이 더해진 캐스팅과 감성 가득한 OST, 가슴 따뜻해지는 설렘으로 연애 세포를 자극하는 판타지 로맨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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