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도형 기자] 박지영 아나운서가 매혹적인 비키니 자태를 공개했다.
박지영은 25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미국 휴가 중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영은 수영장에서 한가로이 휴가를 즐기고 있다. 특히나 비키니를 입고 섹시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군살 하나 없는 매끈한 허리라인과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박지영은 지난 2012 미스코리아 서울 선 출신으로 KBS N 스포츠, MBC스포츠 플러스 등 스포츠 전문 아나운서로 활동해 왔다.
박지영은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지난달 31일 무려 10년간 함께한 MBC스포츠플러스와 작별 인사를 건넸다. 그는 ‘2024년을 끝으로 저는 MBC스포츠플러스와 작별 인사를 하려고 합니다. KBSN 입사 후 우왕좌왕했던 3년 차 아나운서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준 엠스플은 제 커리어의 큰 전환점이자 ‘전부’이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올해까지 꼬박 10년을 함께했네요’라고 했다.
그러면서 ‘엠스플은 야구가 무작정 어렵기만 했던 저에게 야구라는 스포츠가 얼마나 재밌는지 알려주었고, 자신도 미처 몰랐던 저의 능력을 끌어내 주기도 했습니다. ‘베이스볼NOW’, ‘메이저리그 투나잇’, ‘코리안 메이저리그 투데이’, ‘베이스볼 투나잇’ 현장 리포팅까지 모든 것들이 제겐 소중한 경험이자 배움이었습니다. 사소했던 에피소드 하나하나까지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난 10년이 지루할 틈 없이 매 순간 유쾌했던 엠스플 식구들,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야구팬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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