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감독 줄리어스 오나)가 24일부터 2월 11일까지 서울, 경기 지역 주요 스팟에서 작품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한 역대급 이벤트인 ‘캡틴 아메리카 챌린지’ 오픈 소식을 알렸다.
한국 팬들이 직접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거듭날 수 있는 ‘캡틴 아메리카 챌린지’는 26일까지 파미에스테이션을 시작으로 31일~2월 2일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7~9일 스타필드 하남, 11일 CGV 용산아이파크몰 총 4개 주요 극장을 비롯한 장소에서 각 일정별로 다채롭게 진행된다.
캡틴 아메리카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이벤트는 레드 헐크의 분노를 자극해 분노 게이지를 측정할 수 있는 게임, 그 순간을 슬로우 모션 영상으로 담을 수 있는 특별한 섹션, 새로운 마블의 히어로로 거듭난 본인의 모습을 담을 수 있는 ‘날개 포토존’, 캡틴 아메리카 공식 인증 카드 발급까지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수 있다.
특히 모든 미션 완료 후 SNS에 이벤트 참여를 인증하면 특별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첫 번째 챌린지를 시작하며 크리에이터 ‘지피티’와 함께하는 현장 라방이 진행돼 뜨거운 반응을 일으킨 바 2월 8일에는 여성 헬스 크리에이터를 대표하는 제이제이살롱드핏과 그의 남편 줄리엔 강과도 라방을 진행한다.
앞으로 약 3주간 다양한 핫 플레이스에서 역대급 이벤트로 팬들과의 만남을 알린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의 챌린지 소식에 작품 개봉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영화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히어로 ‘팔콘’ 역으로 활약해온 안소니 마키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분해 존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고한 윌리엄 허트에 이어 ‘로스 대통령’ 역을 맡아 화제를 일으킨 해리슨 포드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칼 럼블리, 팀 블레이크 넬슨, 리브 타일러 등 반가운 얼굴들이 등장한다. 2월 12일 개봉.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