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이븐이 지난 17일과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네 번째 미니앨범 ‘HOT MESS’의 분위기를 보여주는 2가지 콘셉트 필름 영상을 게재했다.
먼저 ‘HOT MESS’의 첫 번째 콘셉트 Sowing 버전 영상은 멤버들의 비주얼이 돋보이는 클로즈업 장면으로 시작됐다. 은은한 미소와 함께 부드러운 미소년의 감성을 표현하고, 영상 말미에는 다함께 어깨동무하는 모습이 비춰져 멤버들 간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기도 했다.
두 번째 콘셉트 Splatter 버전 영상에서는 Sowing 버전 영상과 상반되는 매력을 선보였다. 멤버들은 담백하면서 절제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눈빛을 발산하고, 윙크를 하거나 눈웃음을 짓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 다채로운 매력들로 글로벌 팬심을 사로잡았다.
이처럼 이븐은 생동감 넘치는 콘셉트 필름들을 오픈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멤버들은 클로즈업에도 굴하지 않는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켰고, 짧은 영상이지만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콘셉트 필름으로 콘셉트 포토와는 또 다른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켰다.
한편 이븐은 오는 2월 10일 신보 발매를 앞두고 개성 넘치는 티징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 중이다. 이번 앨범의 메인 콘셉트인 Splatter 버전에서 멤버들끼리 직접 얼굴과 벽에 페인트를 칠하며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를 드러내 타이틀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새 앨범 컴백과 함께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도 전했다. 오는 4월 5~6일 서울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사진= 젤리피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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