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자신만의 철학에 대해 밝혔다.
구혜선은 최근 카이스트 물리학과 조성재 교수의 유튜브 채널 ‘조성재 교수의 물리홀릭’에 출연했다.
구혜선은 ‘남과 비교하지 말라’는 조언에 대해 반대로 해석해 “남과 비교하라, 정확하게”라는 결론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비교를 통해 자신의 위치를 명확히 파악하고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그의 주장은 연예계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감을 샀다.
이어 구혜선은 과학 발전이 영화와 상상력에서 비롯된다는 교수님의 말에 영감을 받아 카이스트 입학을 결심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성균관대 최우등 졸업생이었던 그는 학문에 대한 호기심과 열정을 이어 카이스트로 발걸음을 옮겼고, 자연과 영화, 그리고 과학을 연결 짓는 신선한 사고방식으로 보는 이들을 매료시켰다.
구혜선은 평소 불안과 잡생각이 많다는 고백과 함께 이를 극복하기 위해 기록하고 분석하며 도전하는 삶을 살아왔다고 말했다. 특히 익스트림 스포츠를 즐기며 용기를 얻는다고 하며 불안을 긍정적인 에너지로 전환하는 독특한 방식을 공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도전을 통해 평온함을 찾는 구혜선만의 여정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는 후문이다.
그뿐만 아니라 다양한 목표를 이뤄낸 경험이 있는 구혜선은 꿈에 대해 “명사가 아닌 형용사”라고 독특한 정의를 내렸다. 꿈이란 단순한 성공의 목록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마음이 편안한 상태를 의미한다고. 끊임없이 변화와 도전을 추구하면서도 편안한 삶을 꿈꾸는 철학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구혜선은 죽음을 삶의 의미를 들여다보게 하는 중요한 키워드로 여긴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고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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