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억 자산가’ 황현희의
동네 이웃 장도연
지난 8일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맨 황현희는 장도연과 같은 동네 주민이라는 사실을 밝히며 그녀의 새집 이야기를 전했다.
황현희는 개그맨 은퇴 후 재테크로 부를 쌓으며 ‘100억 자산가’로 화제가 된 바 있다. 그는 “제가 자주 가는 시장에서 장도연 씨가 이사 왔다더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어 “부동산에 자주 들러 동네 상황을 파악하는데, 장도연 씨가 입주했다고 하더라. 제가 사는 아파트 바로 옆이다”라고 덧붙였다.
황현희는 해당 지역에 대해 “그 동네는 자산가들이 많이 거주한다. 연예인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구라는 “장도연이 사는 곳이 어떤 수준이냐”고 물었고, 황현희는 “이미 좋은 동네로 유명하다”며 인정했다.
다만 그는 “자가인지 반전세인지도 궁금해서 부동산에 물어봤는데 끝까지 대답을 안 해주더라”고 웃음을 자아냈다.
‘200억 자산가설’의 진실은?
한편, 장도연은 과거 재산 ‘200억 설’에 휘말리기도 했다. 그녀는 유튜브 채널 ‘미선임파서블’에서 이 루머를 직접 해명했다.
그녀는 “누가 그런 이야기를 하나. 너무 감사지만 사실이 아니다”라며 “리스 비용 내기도 버거웠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박미선 또한 “내가 도연이 출연료 아는데 그 정도 안 될 것”이라고 거들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 동네 살 정도면 이미 성공한 거지”, “장도연도 숨은 자산가일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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