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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전설적 댄스그룹 Noise X R.ef 뭉쳤다…내달 소극장 콘서트 ‘노꽝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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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를 대표하는 전설적인 댄스 그룹 Noise와 R.ef가 함께하는 특별 공연 ‘노꽝쇼’가 오는 2월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열린다. 두 팀은 음악적인 조화를 통해 90년대의 추억과 열정을 무대 위에서 재현할 예정이다. 특히 Noise와 R.ef는 각별한 선후배 관계로, 이번 공연은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Noise는 1992년 데뷔 이후 ‘너에게 원한 건’, ‘상상 속의 너’, ‘어제와 다른 오늘’ 등 수많은 히트곡을 통해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독창적인 안무와 세련된 멜로디로 90년대 젊은 세대에게 열풍을 일으켰던 그룹이다.

R.ef는 1995년 데뷔해 ‘이별 공식’, ‘고요 속의 외침’, ‘상심’ 등 트렌디한 곡들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다. 특히 강렬한 레이브 사운드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폭넓은 팬층을 확보하며 90년대 댄스 음악의 흐름을 이끌었다.

두 팀의 멤버 중 각각 두 명이 의기투합해 새롭게 결성된 팀 N,ef는 90년대 댄스 음악의 새로운 전설을 예고하고 있다. 팀명 N,ef는 Noise와 R.ef의 이름을 합성한 것으로, ‘Noise effect’의 약자다. 이는 두 그룹의 고유한 정체성을 결합해 탄생한 이름으로, 각 팀의 음악적 색깔과 개성을 그대로 담아냈다.

N,ef는 일정 기간 동안 이 이름으로 활동하며 신곡을 발표할 예정으로, 이들의 음악적 시너지를 기대하게 한다. 또한, 프로듀싱은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로 평가받는 김창환이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Noise와 R.ef의 매력을 새롭게 해석한 N,ef가 어떤 무대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

N,ef의 첫 활동은 소극장 콘서트 ‘노꽝쇼’로 시작된다. 이 공연은 팬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고, 과거 멀게 느껴졌던 무대와 객석의 거리를 좁히는 의미를 담았다. 공연은 2월 21일 1회, 22일 2회, 23일 1회로 총 4회에 걸쳐 대학로 SH아트홀에서 진행된다.

‘노꽝쇼’는 Noise와 R.ef가 오랜 팬들을 위해 준비한, 말 그대로 ‘꽝이 없는 쇼’다. 공연에는 완벽한 춤과 노래는 물론, 특별 게스트와 함께하는 무대, 다양한 선물 증정 이벤트까지 준비되어 있다. 팬들에게는 90년대의 열정과 추억, 그리고 향수를 되살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꽝쇼’의 티켓은 오는 1월 31일 인터파크를 통해 단독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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