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가수 아이유의 근황이 전해졌다.
23일 유튜브 채널 ‘할명수’ 측은 공식 계정을 통해 “명-하! 까치까치 설날은 다음주고요~ 우리우리 특집은 이번주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사진은 설 특집으로 한 자리에 모인 게스트들을 담은 것으로, 이중 한복을 차려입은 아이유의 모습이 돋보인다. 사진 속 아이유는 연분홍색 치마에 아이보리색 저고리를 입고 머리를 하나로 땋은 채 박명수를 바라보며 웃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 아이유는 박명수의 옆자리에 앉아 어딘가를 바라보며 게임에 집중하고 있다. 돈을 잡기 위해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도 함께 공개됐다.
‘할명수’ 측은 “민족 대명절 설날을 맞아 큰집에 모인 명수네 가족들”이라며 아이유에 대해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게 해준 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시끌벅적 모여 훈훈한 덕담을 주고받은 명가네 식구들, 내일 오후 5시 30분”이라고 예고했다.
아이유와 박명수의 친분은 이미 잘 알려진 바 있다. 앞서 ‘할명수’ 채널을 통해 구독자들에게 인사를 건넨 아이유는 최근에는 박명수가 진행하는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저는 한 번도 나간 적이 없는데, 기회가 된다면 저를 초대해 주시면 저도 홍보하러 나간다거나 선생님 안부를 물으러 가겠다”며 음성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3월 7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한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에서 태어난 ‘요망진 반항아’ 애순이(아이유)와 ‘팔불출 무쇠’ 관식이(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넷플릭스 시리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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