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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28년 만에… 이승철·강문영 “뭐 어때, 좋아”

리포테라 조회수  

“결혼 2년 만에 결별”
드디어 입 열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이승철과 강문영, 이혼 후 28년 만에 서로의 이야기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과거 한때 부부였던 두 사람의 이름이 다시 언급된 건 최근 방송에서의 솔직한 대화와 반응 덕분이었다.

가수 이승철은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과거 이야기를 꺼내며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 프로그램 진행자인 지코가 자신의 부모님 지인이 이승철의 전 아내라고 언급하자, 이승철은 “살다 보면 그럴 수 있다. 우리 집사람이 모르는 것도 아닌데”라며 여유로운 태도를 보였다.

이승철은 현재 2007년에 만난 2세 연상의 사업가와 재혼해 살고 있다. 이에 지코는 “제가 공식적으로 처음으로 뵀던 연예인”이라며 어린 시절 이승철의 무릎에 앉았던 기억을 재연하기도 했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다른 방송에 출연한 강문영 역시 이승철을 자연스럽게 언급했다. 당시 김진은 자신의 데뷔곡 ‘예행연습’이 흘러나오자 민망해하며 “이 노래 자꾸 틀지 마라”고 했다. 그는 조심스럽게 강문영의 눈치를 보며 “이 노래 작사 작곡이 이승철”이라고 밝혔다.

이에 강문영은 “뭐 어때? 나 안 이상해. 괜찮아, 좋아”라며 쿨한 반응을 보였고, 심지어 음악에 맞춰 어깨를 들썩이는 모습까지 보이며 여유를 드러냈다. 주변 사람들도 강문영의 솔직한 태도에 박수를 보냈다.

이미 예견됐던 이혼?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두 사람의 이혼은 오래전 이야기지만, 그 배경에 대한 관심은 여전히 크다. 이승철과 강문영은 결혼 2년 만에 성격 차이로 갈라섰으며, 이후 이승철은 재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렸다. 강문영 역시 다른 사업가와 재혼하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지만, 이 또한 오래가지 못했다.

강문영은 두 번의 이혼에 대해 “나는 두 번 당해도 편하더라”고 담담히 전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심지어 강문영의 새아버지인 역술가 백운산은 방송에서 “강문영이 열아홉 살 때 결혼을 두 번 한다고 예언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두 사람 다 서로를 언급하는 게 자연스러워졌네”, “이제는 웃으면서 이야기할 수 있는 추억이 된 것 같다”, “세월이 약이긴 하나 봐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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