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브(Yves)가 미국 유명 토크쇼에 솔로로 첫 출격했다.
이브는 지난 2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FOX TV의 유명 토크쇼 ‘Good Day NY'(이하 ‘굿데이 뉴욕’)에 출연했다.
이브의 ‘굿데이 뉴욕’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브는 두 번째 EP ‘I Did’의 타이틀곡 ‘Viola’를 선곡, 뛰어난 라이브 퍼포먼스로 등장부터 큰 호응을 이끌었다. 몽환적인 사운드에 맞춘 이브의 감각적인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무대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브는 데뷔 첫 북미 투어 ‘2025 YVES APPLE CINNAMON CRUNCH TOUR IN NORTH AMERICA’의 기대 포인트를 언급하기도 했다. 이브는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대와 파워풀한 보컬을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브는 솔로 데뷔와 동시에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올해의 솔로’ 타이틀을 꿰찼다. 특히, 첫 번째 EP ‘LOOP’는 영국 음악 매거진 NME의 집중 조명을, 두 번째 EP ‘I Did’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선정한 ‘2024년 베스트 K-POP 앨범’ 8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지난해 데뷔 첫 유럽 투어를 성료한 이브는 현재 북미 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브는 23일 시카고에 이어 댈러스,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타코마 등에서 투어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FOX TV ‘굿데이 뉴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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