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가수 션이 아내이자 배우 정혜영을 향한 깊은 사랑을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
션은 22일 자신의 SNS 계정에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는 글과 함께 정혜영과 찍은 사진들을 게재했다.
이어 “혜영아, 우리 오늘도 이렇게 사랑하며 살아가자. 오늘 더 사랑해!”라는 글로 아내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션과 정혜영은 노을을 배경으로 커플 손하트를 만드는 등 여전히 신혼 같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두 사람의 편안한 차림과 밝은 표정은 보는 이들까지 절로 미소 짓게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두 분 너무 보기 좋아요”, “항상 부러운 부부! 응원합니다”, “결혼 21년차인데 신혼 같아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션과 정혜영은 2004년에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으며 연예계 대표적인 금슬 좋은 부부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꾸준히 기부와 선행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의 귀감이 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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