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솔로’ 22기 출연을 통해 경수와 연인으로 발전했던 옥순이 결별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21일 22기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티비 프로그램에 나와서 갑자기 많은 관심을 받아 감사하지만 개인적인일이 개인적인 일이 아니게 되어 어떻게 이야기를 해나가야할지 고민되고 막막한 기분이 들어요”라며 어렵게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서로가 완전한 혼자가 아니고 아이들이 있다보니 어떠한 이야기도 쉽게 말할수가 없어서 여러 사람들이 추측하게 만든것 같고, 제가 부족한 부분이 많아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것 같아 죄송한 마음도 듭니다”라고 결별설에 애둘러 입장을 전했다.
22기 옥순은 응원과 동시에 악플 역시 마음이 쓰인다고 고백했다. 그는 “그래서 저와 연이 있는 사람들과의 관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직업을 바꾼 만큼 제 주변에 영향이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공유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덧붙여 밝혔다.
또한, 그는 “업로드가 늦어진건 eSIM을 구매했는데 뭐가 도대체 잘못된건지 데이터 사용이 안되서 핸드폰을 못쓰고 숙소에 와서 와이파이로 쓰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이다 보니 바로바로 업데이트가 힘드네요”라며 여행을 마친 후 사진 공개를 예고하며 글을 마무리 지었다.
22기 옥순의 글에 네티즌들은 “다행입니다. 시청자일 뿐이었는데 그냥 마음이 놓이네요”, “남녀가 선택은 개개인인 것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응원하면 참 좋을텐데”, “두 분 행복하길 바래요”, “옥순님이 아이들 사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걱정했는데, 소식 감사해요”, “아이 키우는 부모라면 다 알지요. 아이들이 우선. 가족이 우선이라는 거. 옥순님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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