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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산 적 없어” … 이지현, 아이들도 몰랐던 재혼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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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위한 선택이었다”
그녀의 안타까운 사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이지현이 두 번의 이혼 사유를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결혼과 이혼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사연을 밝혔다.

이지현은 첫 번째 남편과는 3개월간의 짧은 연애 끝에 결혼했다. 하지만 결혼 후 몰랐던 면들이 하나씩 드러나며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이어졌다고 한다. 그는 “너무 가슴 아픈 일들이 많았다”면서도 자녀들을 위해 이혼 소송 대신 5차례의 조정 끝에 이혼을 마무리했다.

행복해지고 싶었지만…

사진 = 개인 SNS
사진 = 개인 SNS

첫 이혼 1년 만인 2017년 9월, 이지현은 안과 전문의와 재혼했다. 상대방 역시 이혼 경험이 있었고, 양측 모두 자녀가 있는 상태였다.

두 사람은 낮에는 아이들을 돌보고 밤에는 집 근처에서 데이트하며 1년간의 연애 끝에 결혼을 결심했다. 서로의 자녀를 함께 키우기로 합의했으나, 결혼 준비 과정에서 시댁의 강한 반대에 부딪혔다.

시댁은 ‘남의 자식은 절대 안 된다’며 이지현의 친정어머니까지 따로 만나 아이들은 친정에서 키우고 이지현만 시집으로 보내달라고 요구했다. 더욱 안타까웠던 것은 남편이 이전 약속과 달리 시댁의 반대를 단호하게 막아서지 못했다는 점이다. 이지현은 “시댁을 설득하는 시간이 필요했는데 쉽지 않았다”고 토로했다.

사진 = 개인 SNS
사진 = 개인 SNS

결국 혼인신고만 한 채 같이 살지도 못하던 이들은 결국 이혼에 이르렀다. 이지현은 자녀들을 두고 갈 수 없다는 판단에 먼저 이혼 소장을 제출했다.

그는 “당시 종일 아이들과 전쟁하고 밤에 재우고 나면 ‘이게 꿈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며 힘들었던 시기를 회상했다. 두 자녀에게 재혼과 이혼 사실을 알리지 않았는데, 이는 아이들이 상처받을 것을 우려했기 때문이었다.

이에 대해 누리꾼들은 “아이들을 위해 결단한 엄마의 마음이 느껴진다”, “자녀를 두고 가라는 시댁의 요구가 너무 가혹하다”,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좋은 인연이 있길 바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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