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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들 우드와 베티버의 묵직한 우디 향이 향수를 뿌린 듯 모발에 깊은 향기를 선사한다. 풍부한 실크 단백질이 볼륨을 잃은 머리에 탄력을 불어넣는 그리 샤르넬 헤어 퍼퓸, 10만9천원, BDK by Liquides Bar à Parfu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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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건 화이트 밀크 성분이 모발에 영양을 채워 손상을 예방해 준다. 산뜻한 워터 타입이라 머리에 여러 번 분사해도 떡지지 않으며, 상큼한 시트러스 향이 코끝을 맴도는 것이 특징! 헤어 퍼퓸 미스트, 3PM, 3만9천원, SW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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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처럼 곱게 분사되는 워터 텍스처에 다마스크 장미꽃수가 들어 있어 미스트를 모발에 뿌리는 즉시 찰랑이는 머릿결로 만들어준다. 핑크빛을 띤 원형 퍼퓸 용기는 파우치에 쏙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라 휴대성까지 갖췄다. 헤어 퍼퓸, 웜 페탈, 3만7천원, Un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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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의 베스트 향인 ‘발라야’의 싱그러운 향기를 그대로 담은 헤어 미스트. 청량한 베르가못과 만다린 향기가 머리칼에 스며들어 잠들기 전까지 향기가 지속된다. 발라야 헤어 퍼퓸, 10만5천원대, Parfums de Mar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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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알루론산과 판테놀이 축 처진 모발을 촉촉하고 탄탄하게 가꿔준다. 톡 쏘는 핑크 페퍼 향기에 기분까지 상쾌해지는 베니 더 퍼퓸 포 헤어, 핑크 페퍼 & 패츌리, 3만2천원, Vidivi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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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전기에 부스스해진 모발에 뿌려주면 미스트에 함유된 카멜리아 오일 성분이 머릿결을 차분하게 만들어준다. 지속력이 좋아 포근한 화이트 머스크 향이 오래도록 감도는 로 파피에 헤어 미스트, 10만1천원, Dipty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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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특허 성분인 트러페롤™과 달바-9 오일이 모발에 풍부한 영양을 선사해 온종일 윤기 나는 헤어를 연출해 준다. 생생한 장미 꽃내음이 머리를 감싸는 헤어 퍼퓸 세럼 로제프리지아, 3만8천원, D’A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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