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은 농구왕, 딸은 아빠 바보
훌쩍 큰 두 자녀 근황
이민정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문경 유소년 배 농구대회. 난 누군가 여긴 어딘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는 아들 준후 군이 출전한 농구대회의 한 장면이 담겼다. 준후 군은 농구 코트를 누비며 에너제틱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준후 군은 현재 서울 강남의 한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민정이 공개한 사진 속 준후 군은 훌쩍 커버린 모습과 함께 또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어, 이병헌과 이민정의 아들답게 남다른 분위기를 풍긴다는 평가를 받았다.
아빠만 보이는 딸
한편, 이민정은 지난 14일 둘째 딸의 귀여운 모습이 담긴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영상 속 이민정은 딸에게 휴대전화 속 사진을 보여주며 “누구냐”고 물었고, 딸은 주저 없이 “아빠”라며 이병헌을 가리켰다.
이민정은 이 장면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이병헌을 태그하고 “좋겠수”라는 유쾌한 멘트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 영상 속에서 딸은 아장아장 걸으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많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받았다.
두 아이의 근황에 팬들은 “벌써 저렇게 자랐네”, “애들은 좋겠다”, “애 키우는 엄마 마음은 여느 집이나 같은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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