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8일 한국 초연 개막을 앞둔 연극 ‘애나엑스’ (주최 ㈜글림아티스트, 제작 ㈜글림컴퍼니 / 프로듀서 이재은)가 연습실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현장 사진은 개막을 일주일 앞두고 6인의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종 연습에 돌입한 모습을 담아냈다. 캐릭터에 완벽히 녹아든 배우들의 모습과 뜨거운 에너지로 가득 찬 연습실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는 사진은 이들이 선보일 이야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애나’ 역을 맡은 최연우·한지은·김도연은 강렬한 에너지와 디테일한 연기로 애나의 이중적인 매력과 감정을 밀도 있게 그려내며 3인 3색의 입체적인 애나를 완성했다. ‘아리엘’ 역의 이상엽·이현우·원태민은 애나의 매혹적인 모습에 끌리지만 진실을 마주하면서 느끼는 혼란과 두려움의 감정을 농도 짙게 표현해 작품의 깊이를 더했다.
‘애나엑스’는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 소식을 함께 전해 눈길을 끈다. 먼저, 프리뷰 기간인 1월 28일(화) 부터 2월 2일(일)까지 극장 내에 설치된 포토 키오스크를 통해 스페셜 프레임으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을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전 배우 친필 싸인 프로그램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서 2월 18일(화), 19일(수), 20일(목) 3회차에 걸쳐 스페셜데이를 개최한다. 스페셜데이는 커튼콜 및 무대 인사 촬영이 가능하며, 럭키드로우에 당첨된 관객들에게 소정의 선물을 증정하는 특별한 회차이다. 해당 회차는 오늘(21일) 오후 4시부터 50% 할인된 가격으로 LG아트센터 서울 홈페이지, 인터파크 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연극 ‘애나엑스’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애나 만들기’를 통해 국내에도 잘 알려진 실존 인물 ‘애나 소로킨’의 충격적인 실화를 바탕으로 현대 사회의 정체성에 대해 질문을 던지는 작품이다. 오는 2025년 1월 28일(화)부터 3월 16일(일)까지 LG아트센터 서울, U+ 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사진=㈜글림아티스트, ㈜글림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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