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출산→넷째 임신’
법정 구속 피한 아름의 근황
티아라 출신 아름이 최근 아동 학대와 명예훼손 혐의로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법원은 그녀에게 징역 8개월에 집행유예 2년, 그리고 아동 학대 예방 강의 40시간을 명령했다.
재판부는 “피해 아동의 적법한 양육권자에게 심대한 정신적 피해를 입힌 점은 크게 비난받아야 한다”며 판결 이유를 밝혔다.
아름은 전남편과의 갈등 과정에서 자녀들 앞에서 정서적 학대를 가한 혐의와 함께, 한 인터넷 방송에서 남자친구에 대한 판결문을 공개하며 타인을 비방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다.
그녀의 어머니 또한 방조 혐의로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과거와 관련한 법적 논란은 현재 진행 중이며, 이와 관련한 그녀의 입장은 공개되지 않았다.
‘네 아이 엄마’ 아름의 새로운 시작
한편, 아름은 지난해부터 새 연인과 함께 새로운 가족을 꾸리며 밝은 일상도 전해왔다. 그녀는 지난달 셋째 딸 ‘믿음’을 출산한 데 이어 곧바로 넷째를 임신했다고 밝혔다.
그녀의 연인은 개인 계정을 통해 “믿음이를 낳고 둘째(넷째)가 생겼다. 이제 8주 차다”라며 기쁨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다짐했다.
아름 또한 “제 딸 너무 이쁘죠? 내 딸 사랑해”라고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네 아이의 엄마로서 새로운 출발을 꿈꾸는 그녀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아이를 낳지만 말고 잘 키워야지”, “성숙한 자세로 새 출발 하시길”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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