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김하영 기자] ‘나는 솔로’ 22기 돌싱특집에서 최종 커플이 되었던 옥순과 경수가 결별설에 휩싸였다.
ENA·SBS Plus ‘나는 솔로’ 22기 옥순과 경수가 최근 각자 개인 SNS 계정에 올렸던 커플 사진을 삭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나는 솔로’ 돌싱 특집에 출연해 연인이 된 후 SNS에 꾸준히 커플 사진을 업로드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하지만 최근 각자의 SNS에서 서로와 관련된 게시물들이 사라지면서 결벌설이 불거졌다.
이를 본 일부 누리꾼들이 “언니 헤어졌어요?” “남들 신경쓰지 말고 본인을 위한 선택을 하길 바라요” 등의 댓글을 남기며 우려를 표했다. 그러나 옥순은 이에 대한 직접적인 답변은 하지 않는 중이다.
다만 옥순이 경수를 “오빠”라고 언급하며 고마움을 표현한 일부 게시물은 여전히 남아 있는 상태다. 또 두 사람이 서로의 SNS 계정을 여전히 팔로우하고 있어 단순한 다툼일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해 방송된 ‘나는 솔로’ 돌싱특집에서 최종 커플이 됐으며 각자 슬하에 자녀를 두고 있다. 방송 이후에도 서로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며 팬들의 응원을 받아왔다.
한편 옥순은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국립대학교 교직원 8급 공무원직을 내려놓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퇴사 이유에 대해 “사랑하는 아이와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라고 전하며 “아이에게 좋은 환경과 좋은 엄마가 되기 위해 새로운 길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한 ‘나는 솔로’ 출연 이후 다양한 제안을 받고 있다며 “혼자서는 열어보지 못할 많은 기회가 주어졌다. 변화를 기꺼이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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