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세에도 이 얼굴이라니”
평생 미남 조현재
새해를 맞아 배우 조현재의 새로운 프로필 사진이 공개되며 그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존재감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소속사 UL엔터테인먼트가 15일 공개한 프로필 사진 속 조현재는 흑백과 컬러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기존의 댄디하고 부드러운 이미지를 넘어 강렬하고 와일드한 모습으로 색다른 변신을 꾀했다. 카메라를 응시하는 깊고 강렬한 눈빛부터 컷마다 변하는 표정과 포즈는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부드러운 분위기가 돋보인 컬러 컷에서는 성숙하고 도회적인 매력이 더해지며 조현재 특유의 반전 매력을 극대화했다.
새 프로필 사진을 통해 활발한 활동의 시작을 알린 조현재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너무 잘생겨서 문제 된 조현재 가족의 고민
한편, 조현재는 그 뛰어난 외모로 가족들에게조차 묘한 거리감을 느끼게 하기도 했다. 2018년 프로골퍼 박민정과 결혼해 두 아이를 둔 그는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행복한 결혼 생활을 공개한 바 있다.
방송에서 아내 박민정의 여동생은 “형부가 너무 잘생겨서 낯을 가린다. 심지어 엄마도 형부를 어려워한다”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꽃미남을 좋아하지 않는다”라고 밝힌 박민정은 남편과의 첫 만남을 떠올리며 “처음엔 별다른 감정이 없었는데, 밥을 먹고 화장실에 다녀오는 그의 모습에서 빛이 나는 걸 보고 결혼할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라며 두 사람의 특별한 인연을 회상했다.
조현재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이 들수록 중후한 멋이 더 있는 거 같다”, “이 정도 비주얼이면 장모님이 낯가리는 것도 이해된다”, “더 많은 작품에서 얼굴을 보고 싶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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