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 시윤이의 방송 데뷔…
‘잘생겼다’ 극찬
6일 방송된 ‘조선의 사랑꾼’에서 최성국은 아내와 함께 13개월 된 아들 시윤 군을 소개했다. 방송 속 시윤 군은 카메라 앞에서도 활발하고 깜찍한 모습으로 출연진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출연진들은 “진짜 잘생겼다”, “많이 컸다”며 시윤 군의 외모를 극찬했다. 특히 두 발로 걸어 아빠를 향해 다가가는 모습은 아빠 최성국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황보라는 “참말로 잘생겼다. 성공했다”며 시윤 군을 보며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시청자들에게도 이 가족의 따뜻한 분위기가 전해지며 흐뭇함을 자아냈다.
결혼→임신→출산 ‘초고속’ … 늦깎이 아빠의 질주
최성국은 결혼과 함께 빠르게 인생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했다. 2022년 결혼식을 올린 그는 6개월 만에 아내의 임신 소식을 전했고, 결혼 1년 만에 첫아들을 맞았다.
그는 당시 “결혼도, 아빠가 되는 것도 모두 순식간에 일어난 것 같아 얼떨떨하다”라고 심경을 밝힌 바 있다.
아들의 태명은 ‘추석’이었다. 그는 아내가 출산 예정일을 물었더니 추석쯤이라며 “성별은 상관없다. 건강하게 태어나기만 하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아이 교육에 대해 “무엇보다 올바른 어른으로 자라길 바란다”며 겸손한 바람을 전했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아기가 똘똘하게 생겼어요”, “아이를 보는 모습에서 행복이 고스란히 느껴지네요”, “늦은 만큼 얼마나 소중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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