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근황을 전했다.
그는 19일 개인 계정에 “이앓이 때문인가 새벽에 부쩍 많이 깬다. 새벽 3시반에 새벽 수유를 마치고 현조는 다시 잠이 들고 잠이 깬 나는 그냥 허공을 보며 웃는다”고 했다.
이어 “계속 반복되는 하루 그렇게 아가는 부쩍 커버린다. 오늘은 은형이랑 현조 돌잔치에 해 얘기를 나눴다. 엊그제 산후조리원에서 집으로 온거 같은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나 빠르게 흘러가다니……조금만 더 천천히 가주면 안되니ㅠㅠ새벽 4시 12분 잠이 다깨버린 아빠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강재준은 소파에 앉아 아들에게 수유하는 모습이다.
네티즌은 “첫니 났으면 새벽수유 끊으세요”, “빨리 크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이후 결혼 7년여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
당시 이은형은 제왕절개로 출산에 성공했다. 최근 강재준이 둘째 딸 욕심을 보이자 그는 “말로만하지말구”라고 답했다.
이들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소셜미디어에 붕어빵 아들의 생생한 육아 근황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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